우리 일상의 아침은 어떠한가요?
물론 집에서 식사를 하고 직장에 출근, 학교에 등교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샌드위치, 김밥 종류의 간단한 음식으로 간단히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중국에서는 아침을 뭘로 먹을까요?
중국 역시 거창하게 먹기보단 간단하게 출근 등교길에 아침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거지역 인근에는 아침6시쯤 손수레를 끌고 노점상인들이 모여듭니다.
흔히 볼 수 먹는 음식은 몇가지 정해져 있습니다.
딴삥(蛋餅=계란부침개)
루오뽀까오(蘿蔔糕=무를 이용한 부침개떡)
요우티아오(油條=꽈배기 같이 튀긴 음식)
또우지앙(豆漿=우리나라의 콩국)
샤오롱빠오(小龍包=작은만두 소룡포)
油條
처음에 봤을 때는 펄펄 끓는 기름 솥과 기름이 잘잘 흐르는 튀김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갓 튀겨낸 바삭바삭한
밀가루 튀김을 따끈한 뽀오얀 콩국물에 푹 찍어 먹으면 그 고소함과 씹는 맛에 중독되어 어느덧 하나 더(?)를 고민하게 됩니다.
煎餅
지엔삥
여러가지 맛으로 밀가루와 계란을 풀어서 전을 붙입니다.
안에 토핑을 다양한 재료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딴삥이라고 아래의 그림 사진으로 좀 더 깔끔한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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