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과 동대문 사이에 작고 아담한 낙~산!
너무도 이뿌고 사랑스러운 동네이지만, 소위 달동네로 불리워 안타까울 따름이다.
구석구석 찍고싶은 곳은 많았지만, 자신의 삶을 누군가가 취미로서 즐긴다면...기분이 좋지만은 않으리라
그래서인지 불편을 끼치는 것 같아 편안히 셔터를 누를 수가 없었다.
낙산공원을 들어서자 가장 먼저 반겨주는 두마리의 멍멍이~^^
항상 내 곁에 바라봐주고 지켜봐주는 그녀의 모습...
다만 보이지 않을 뿐, 내 앞에 길은 존재해...하늘만큼 넓은 길이...
숨겨진 아름다움이란...골똘히 생각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계단이라고 생각하면, 항상 힘들게 하는 존재인줄만 알았으나, 이 장면을 담으면서 다시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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