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토요일 올림핌공원 올림픽 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보이 축제-CYON B BOY Championship 2009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젊음의 열정과 에너지를 옅볼 수 있었던 이번 축제는 티켓판매가 시작되자마자 2분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07년 을 1회로 시작하여, 올해 3번째로 열린 싸이언 비보이 챔피언십 2009 ~
올해 3번째 대회에서는 82개의 팀이 참가했습니다
2부의 가수 축하공연 때문인지 정말 여중고생들이 많았습니다.
완전 가수 콘서트 온 느낌이라고 할까요?
우승팀을 맞춰라 이벤트가 있었는데, 저는 파란색 띠~를 선택했었습니다.
파란색은 바로 우승한 팀 T.I.P~!!
예상밖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연속 우승한 진조크루가 유력한 우승후보였는데~
그래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나, 너무 사람이 많은 관계로 그냥 집으로 고고씽~
배틀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정말 박진감 넘쳤습니다.
지역예선에서 선발된 6개 팀과 전년도 우승팀인 진조크루 그리고 LG 라틴 비보이 챔피언십 2008 우승팀인 베네수엘라의 스피디에인젤스 총 8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경합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경기 중간에 여러 행사 공연들이 있었습니다.
우승한 T.I.P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1년간 CYON(싸이언) 비보이팀으로 활동하게 되며 공식후원을 받게 됩니다.
우승팀을 고르는 순간~심사위원은 T.I.P의 손을 들어줍니다.
그리고 2부에서는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있었는데요.
DJ DOC, 윤미래, 다이나믹 듀오에 이어 요즘 롤리팝의 광고를 통해 여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빅~뱅!!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경기 중간 중간에도 롤리팝의 광고가 나왔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롤리팝의 노래를 따라하고. 마지막에 나오는 ~ I'm your CYON~
마지막 슬로건도 함께 외치는 소리를 들으니~여러 행사를 통해 싸이언의 박진감을 메세지로 전달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승한 T.I.P의 기념촬영 사진~
그리고 이어진 DJ DOC의 축하무대
윤미래씨는 목 상태가 좋질 않았는데도 열정을 다해 노래를 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번 축하공연의 백미~
빅뱅의 무대였습니다. 엄청난 환호로 그 열기가 최고조로 달아 올랐는데요~
그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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