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눈이 내리고 나선, 어느새 날씨가 점점 풀리기 시작하는군요.
렌즈 점검 차 남대문에 갔었는데요. 그날 그냥 이것저것 찍어보길 시작했습니다.
맛있게 생긴 만두네요. 다양한 모양과 색깔 그리고 맛도 틀린 만두가 증기로 따끈따끈
먹음직스럽네요
사진 찍은 시간대가 점심이 지난 오후 4시경이라서 그럴까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맛있게 보이는 호떡이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네요
동글동글 반죽되어 구워지길 대기하고 있는 호떡반죽까지요~^^
그리고 먹자골목에는 다양한 샘플모형의 음식들이 즐비합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남대문을 많이 찾다보니 이런 샘플들이 가게 입구에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보이긴 하지만, 안에는 과연 맛이 있을까?? 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구요
각종 튀김류와 호떡 그리고 떡볶기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는데요
아웅 ~ 다시 사진을 보니 먹고 싶은 맘이 굴뚝~
그리고 길을 건너 우체국을 지나 명동쪽으로 잠시 자릴 옮겼습니다.
예전에는 여기 골목을 자주 들락날락 거렸어요
월병으로 유명한 도향촌이 있고 그리고 그옆건물 옆에는 생원(生元)과 중화서국(中華書局)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쪽에서 대만 가수 앨범 사느라 들락날락 거렸던 추억이 담긴 거리라 한번 찾아봤습니다.
아직 사진 정리를 다 못해서 남은 사진은 다음에^^
'照片'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부터 시작되는 태백산 눈꽃축제 (7) | 2009.01.30 |
---|---|
조용하고 아늑한 북까페-하프윙 (13) | 2009.01.28 |
렌즈가 울고 있습니다. (7) | 2009.01.18 |
언제나 봐도 아름다운 석촌호수 야경 (10) | 2009.01.17 |
눈내린 서울세관 앞 정원 (5) | 2009.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