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오절입니다.오늘은 단오절입니다.

Posted at 2008.06.08 23:53 | Posted in 台灣

한국에서는 별일 없이 휴일로 지나가는 오늘이었으나
잠시 검색할 일이 있어서 중화권 검색싸이트를 들렸다가 메인에서
아~오늘은 단오절(端午節)이구나~싶더군요.
중국포털 百度 baidu 와 대만 구글 메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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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단오절의 간단한 유래와 풍속..먹거리 소개하자면,

단오절의 유래는 다양한데 애국 시인 굴원(屈原)에 대한 기념설을 단오절의 기원으로 보는 관점이 많습니다. 굴원(屈原)은 중국 전국 시대의 초(楚)나라 사람이고, 개혁 정치의 포부를 갖고 일찌기 재상 밑에 좌도의 자리에도 올랐었으나 주위의 중상모략으로 인해 자리에서 쫓겨난 후  호남성을 흐르는"멱라강"에 빠져 자살 했다고 전해집니다.

전해 내려 오는 말에 의하면 굴원이 물에 빠졌을때 그의 죽음을 슬퍼하던 당시의 백성들이 힘껏 배를 저어 굴원을 구출하고자 하였다고 하며, 이것으로 부터 단오절 풍속 중에 하나인
용주경도(龍舟競渡)라는 풍속이 생겼다고 전해지며, 곧 용머리로 장식된 배를 타고 상대방 배와 경주를 하는 것을 용주경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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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 기원 자세히


단오절하면 대표적인 먹거리는 종자(棕子zongzi)죠. 중국 말로 쫑즈는 배를 타고 굴원의 죽음을 애도하러 갔던 백성들이 멱라강에 음식을 던져 굴원에게 제사를 드렸는데 강에 던지는 음식 마다 교룡(蛟龍:하늘을 나는 용의 한 종류)이 물어가 후에 교룡이 먹어 치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금의 쫑즈 모양 곧 갈대 잎사귀를 쪄서 그 잎으로 찹쌀밥을 돌돌 말아 색깔줄로 묶어 강에 던졌다고 하는데 이것이 지금의 쫑즈의 유래라고 합니다.

쫑즈의 단오절을 대표하는 음식으로써 뿐만 아니라 민간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고 품종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흔히 볼수 있는 쫑즈로는 삼각형의 모양이 많고 대나무 통에 쌀을 넣고 쪄낸 통(筒)쫑즈도 유명하죠. 찹쌀이나 쌀 안에 들어 가는 재료도 다양한데 고기를 넣으면 고기 쫑즈가 되고 대추와 고기를 함께 넣어 만들 수도 있고 팥, 밤, 연밥 등도 넣어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마다 조금씩 방식이 틀린데..
남방 사람들은 고기, 팥, 계란 노른자를 넣은 쫑즈를 따뜻할 때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북경 사람들은 대추와 찹쌀 만으로 만든 쫑즈를 차갑게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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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은 북방식, 왼쪽은 남방식 입니다.


그 중 대만에서 맛 볼 수 있는 쫑즈의 경우는  肉粽粿粽
鹼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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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쫑즈는 맛은 좋지만..ㅠㅠ 열량이 상당히 높은 음식이라
부담되긴 해요..ㅠㅠ 흑흑

<쫑즈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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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 동영상 너무 재밌어요~
    소개해주시는 여자분 말 쏙도가 거의 따발총 수준~
    좋습니다~
    • 2008.06.09 10:07 신고 [Edit/Del]
      그쳐..따발총 수준ㅋㅋㅋ
      저도 어제 한 몇번들었는데 아 일상에서 쓰는 말들이
      꽤있어서 좋던데요..ㅎㅎ 실로 감니 어쩌니
      굿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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