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사이 딘타이펑(鼎泰豐)이 생기면서 딤섬전문점이란 타이틀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딘 타이펑이란 발음으로 표기되어서 진출했지만 한자있는 그대로 중국어 발음대로 읽어보자면,
띵타이펑 이라고 해야지 맞는 발음이 맞는 발음인데 왠지 거슬리네요.>,< 여기는 명동점이예요
이런걸 굳이 따지자면 끝도 없으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에는 서울에 명동, 강남 두군데 이렇게 개점하여 성황리에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명동, 강남점 모두 가봤는데 아무래도 명동쪽이 더 넓고 인테리어도 그렇고 나은듯합니다.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바로보이는 띵타이펑 건물 참 이쁘게 잘 지어놓았죠?
강남역쪽에서 쭈욱 걸어가면 있는 강남점은 2층으로 올라가면 있습니다
두 군데 지점의 맛은 대동소이 합니다. 아휴.. 대만생각나서 여러번 가봤지만 대만과의 맛은 좀
차이가 나지 않나 싶네요.
우선 紅燒牛肉麵 같은경우는 음...국물이 좀 아닌거 같습니다..
가격도 흠흠 비싸요 비싸...우리나라는 8500원 + 부가가치세 10%
대만은 NT$200 한국가격으로는 대충 6000원
비행기 타고 가서 먹는셈치고 하면 뭐 가끔씩은 먹어줄만한거 같네요
가격하니깐 생각나는거 다시 한정더~~^^
위의 사진은 대만에서 사용하는 띵타이펑 메뉴표 입니다. 너무 간단하나요?
사진도 없고 .... (외국인의 이해를 돕고자 한국에는 다 이쁘게 사진까지 첨부되어 있나 봅니다)
한국의 자장면과 참 맛이 다르지만 이름이 같은 炸醬麵자장면 그리고 芋頭包
우리가 생각하는 자장면..중화요리 자장면이 너무 대중화 되어있다보니 이메뉴는 없나봅니다
저또한 중국, 대만 자장면 보단 우리나라께 더 맛있어요
그리고 芋頭 (yu tou 위토우) 토란을 이용한 위토우 정말 좋아합니다 굿~good!!
이건 정말 우리나라 띵타이펑에서 먹고 싶은 메뉴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언제쯤 먹을 수 있을까?? 쩝쩝
그리고 포장해 갈 수 있는 여러 음식들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구경해보실래요?
띵타이펑 관련 기사
http://news.yam.com/chinatimes/international/200712/20071216064755.html
http://magazine.sina.com.tw/chinatimesweekly/1562/2008-01-29/ba47192.shtml
띵타이펑 관련 책 鼎泰豐傳奇
한마디 덧 붙이자면...
對於食物的好壞每個人有不同的見解,我在這並不是要神話鼎泰豐,也不是「吃人嘴軟、拿人手軟」,
而是想把我所認識的鼎泰豐介紹給大家,或許下次大家去鼎泰豐排隊時,心中不耐煩的感覺會減少一些。
무슨 말이냐면 간단하게 말해서
사람들마다 각각 음식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하며 여러분도 다음에 시간이 되시면 한번 직접가서 맛을 보시라는 뜻입니다.
한국어로 다시 옮길려니 제가 한국어 공부좀 더해야겠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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