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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3

초여름같은 5월의 어느 주말 요즘 정말 날씨가 무덥죠. 특히 한낮의 기온은 이거 봄이 아니고 진짜 여름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지난 연휴의 여파가 밀려와 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지만 잠시 카메라를 들고 밖을 나갔습니다. 아름다운 색깔의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아직 덥긴 하지만...그래도 봄은 봄인가 봅니다. 형형 색들의 이쁜 꽃들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으니..^.^ 단골 코스이기도 한 양평에 잠시 바람을 쐬고 왔는데.. 정말 오늘은 차가 많이 막히더군요. 세미원과 두물머리 그리고 양수리 잠시 들리고 왔는데 사진 정리를 해서 다음에 다시 올려봐야겠네요. 오늘은 잠시 오후에 찍은 하늘 사진 몇장 찍고 마감하려고 합니다. 2009. 5. 10.
자동차에서 찍어본 사진들 담양 죽녹원을 이동하는 차안에서 이리저리 많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옆에선 열심히 운전하신 해피형님, 그날 수고 많으셨어요 터널에서 좀 많은 사진을 찍어봤지만 맘에 드는 사진은 없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좀 더 괜찮은 사진을^^ 그리고 혼자 셀카를 찍어봤습니다. 언제 이렇게 찍어보겠어용^^ 오늘은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다가 잠시 틈을 내어봤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일때문에 집중도 잘 안되는걸요..후다닥 집으로 고고씽~!! 2009. 2. 10.
반사경에 비친 푸른 하늘 지난 토요일 담양 죽녹원을 둘러보고 내려와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도로변에 있는 반사경... 그 반사경에 비친 푸른하늘이 정말 맑았습니다. 이젠 햇살이 정말 따뜻한 봄이 오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동중에도 푸른하늘을 담을 수 있었어요 차안에서 찍어서 그런지..얼룩이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아~ 이젠 겨울이 지나가는구나 싶네요 죽녹원 옆에 있는 하천을 담아봤습니다. 해피아름드리님이 두손을 번쩍 들고 계시네요 만세~를 하고 계시는건가요? 하천을 가로 지를 수 있는 징검다리 1박2일에서도 나왔던 그 다리 한 친구가 뒷 친구의 손을 잡아주고 있네요 바로 앞장의 그 징검다리인데요. 손을 잡아주는 두 친구의 모습이 가슴 따뜻해지네요 그리고 건너편에는 마차도 볼 수 있었습니다. 포근한 어느 주말 담양의 모습을 .. 2009.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