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11 가을로 접어든다고 손짓하는 노랑코스모스 주말에 공원을 나가니 반겨주는 노랑코스모스 오랜만에 올림픽공원을 산책하러 갔더니 양귀비 꽃밭이 있던 그곳에 이제는 노랑코스모스가 피어있네요 오늘 출근길은 아 이제 제법 가을 바람이 부는걸~ 아침 석촌호수 온도계도 21도를 가르키고 선선한게 아주 좋습니다. 더위야~얼른 가렴! ■ 노랑코스모스 - 원산지: 맥시코 - 학명: Cosmos sulphureus Cav. - 분류: 국화과 ■ 코스모스 - 원산지: 맥시코 - 학명: Cosmos bipinnatus Cav. - 분류과: 국화과 노랑 코스모스와 코스모스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꽃이랍니다. 노랑 코스모스는 꽃술이 길고 오똑하며 꽃잎은 오랜지색 하나뿐이고 줄기의 잎은 넓은편입니다. 2010. 9. 8. 가을하면 생각나는 풍경들 지난주는 그래도 조금 쌀쌀해서 벌써 겨울이 오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이번주는 날씨가 다시 포근하네요. 가을하면 떠오르는 많은 풍경들이 있습니다. 파란하늘...빠알간 단풍.. 그리고 노란 은행잎도 생각나고.. 그래서 찍어놓았던 여러사진들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내가 가을이오..하고 알려주는 단풍나무~ 파란하늘과 단풍나무 함께 어우러진 주말풍경 그리고 코스모스는 조금 일찍 피지만, 그래도 가을하면 생각나는 꽃 중에 하나죠 그리고 국화페스티벌이 전국 곳곳에서 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파란 하늘과 억새... 남이섬의 은행나무 길..(올해사진이 아닙니다..) 이제 이번주부터 11월초에는 정말 밖을 나가면 어느 곳을 가야할지 고민되는 시기가 아닐까요? 저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이번주는 평년과 같이 포근한 가을날씨.. 2009. 10. 26. 가을의 전도사 코스모스 빛바랜 시골길 사이를 헤매다 그 자리에 멈춰선다. 시골길은 가공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자연으로 응답한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어느 좋은 날, 코스모스 길을 걸어 산책했다. 이미 지고 난 코스모스 꽃에는 잠자리가 앉아 여유를 만끽한다. 여유를 즐기고 있는 잠자리를 보면서 나 역시 함께 그 여유를 만끽해본다. 위로는 전형적인 파란 하늘과 그 밑으로는 아름다운 코스모스 밭.. 일벌들도 함께 막바지 열심히 꽃분을 채취하고 있다. 내가 다가온줄도 모른채... 광각렌즈로 아름다운 코스모스 한송이를 주제로 다시 담아본다. 살랑거리는 가을바람에 가느다란 줄기 때문에 코스모스도 함께 살랑살랑 거린다. 꽃말 소녀의 순정이라는 말이 주는 느낌처럼 참으로 가늘 가늘한 모습으로 가을 길목을 수 놓고 있습니다. 짧은 추석 연휴.. 2009. 10. 6. 한강시민공원에서 만난 코스모스 가을을 상징하며 우리들의 가장 친근감이 있는 꽃으로 흔히 길가를 풍성하게 장식한다. 가을하면 으레 코스모스를 떠올리며 코스모스 꽃을 보면 붉은 고추 잠자리가 떠오른다 . 요즘은 다른 계절에도 한둘씩 피여 나 한층 멋을부른다 . 우리는 어디서나 쉽게 생각하고 볼수있는 꽃이 지만 어느새 시원해진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의 하늘거리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 누가 노류장화라고 아름다움을 무시 하랴. 한강시민공원에 피어있는 코스모스 자전거를 타고 그 길을 따라 달려보니 마음도 상쾌해진다 작은 바람에도 하늘 거리는 코스모스... 2009. 9.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