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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3

봄의 향연 벚꽃축제 봄 나들이 준비해요 이젠 따뜻한 햇살과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은 딱 봄나들이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봄'하면생각나는 것은 꽃이고, 봄꽂하면 바로 벚꽃이죠. 벚꽃은 순식간에 피었다가 말없이 혼자 져버리는.. 게다가 봄비라도 내리면 벚꽃이 금새 져버립니다. @ 진해군항제 이제 지난주말부터 시작된 진해군항제부터 전국에서 다양한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진해 벚꽃군항제는 49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통합창원시가 되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들로 준비되었다고 하니 꼭 추천합니다.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중원로터리 등 옛 진해지역의 벚꽃 명소 외에 창원공단도로(특히 교육단지 창원여고부터 창원기계공고 사이 벚꽃터널 정말 괜찮습니다)와 신마산지역 산복도로 등 옛 창원과 마산지역의 벚꽃거리에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번주가.. 2011. 4. 5.
전국방방곡곡 꽃축제로 설레이는 4월 전국 최대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진해 중원로터리 등 진해 시내 일원에서 막을 올려 11일까지 계속되는데 올해는 이상기온 여파로 벚꽃도 아직 덜 피었다고 하네요. 엎친데 덮친격일까? 천안함 침몰 사고의 여파로 주요 행사가 취소되어 허전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찬기운에 눌려있던 봄비를 맞고 꽃들이 드디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봄꽃 중에서 가장 화사한 벚꽃이 흐드러질 때 쯤이면 전국은 흥겨운 축제로 들썩이게 되는 4월... 꽃바람 난 상춘객들을 유혹하는 축제의 장이 바로 이번달이 아닐까요? 작년 이 맘때는 서울에도 살짝살짝 피고 그랬는데 출퇴근 시간에 석촌호수를 매일같이 지나다니고 있지만 언제 꽃망울을 터트릴지 기미조차 보이질 않네요. 이렇게 활짝 피어있는 벚꽃이 정말 보고 싶네요.. 2010. 4. 2.
창원에 아름다운 교육단지 벚꽃터널 지난 주말부터 진해에선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가 개막되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죠? 저 역시 지난 금요일 저녁을 먹다가 뉴스에서 군항제 한다는 소식에..오랜만에 저도 한번 내려가볼까 하는 맘에 후다다닥 짐싸고 고향 창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늦게 도착해서 잠을 청하고 새벽일찍 진해로 향했습니다. 진해도 벚꽃 보기 좋지만 제 고향 창원 벚꽃을 오늘은 소개코자 합니다. 완전 만개할려고 하면 아마 이번주 금요일부터 주말이 절정이 아닐까 싶은데요. 서울에서 간간히 보이던 벚꽃과는 다르게 정말 활짝 피어있었습니다^.^ 혹시 벚꽃 축제를 가실려고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번주말에 가보세요. 물론 사람이 많을거란걸 미리 염두해두고 가셔야할 듯. 번잡한게 싫으시면 좀 부지런히 일찍 일어나셔서 아침 일찍 가시는 것도 하나의 방.. 2009.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