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3 담양하면 역시 죽통밥 지난 담양을 방문했던 포스팅 중 이제 마지막이 되겠네요 죽녹원이 보여서 멀리서 한번 담아봤습니다. 우선 죽녹원을 둘러보기전에 금강산도 식후경..배를 먼저 채우기로 했습니다. 죽녹원 바로 옆에 많은 식당들이 있었는데요. 담양은 역시 대나무가 유명하다보니 대통밥이죠~!! 죽녹원 첫집식당 식당 이름 한번 외우기 쉽습니다. 물론 찾기도 쉽구요. 죽녹원에서 금방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대통밥 2인분을 시켰습니다^^ 떡갈비와 더덕무침 된장 각종 나물들이 먹음직스럽게 한 상 나왔습니다. 대나무 향이 은은하게 느낄 수 있었던 대통밥 아침에 떡국한그릇..그리고 덕유산 뒤늦게 먹은 점심식사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박2일 담양편에 소개되어서 그런지 최근에 대통밥에 대한 여러 포스팅이 보이던데 게으르다보니 .. 2009. 2. 17. 반사경에 비친 푸른 하늘 지난 토요일 담양 죽녹원을 둘러보고 내려와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도로변에 있는 반사경... 그 반사경에 비친 푸른하늘이 정말 맑았습니다. 이젠 햇살이 정말 따뜻한 봄이 오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동중에도 푸른하늘을 담을 수 있었어요 차안에서 찍어서 그런지..얼룩이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아~ 이젠 겨울이 지나가는구나 싶네요 죽녹원 옆에 있는 하천을 담아봤습니다. 해피아름드리님이 두손을 번쩍 들고 계시네요 만세~를 하고 계시는건가요? 하천을 가로 지를 수 있는 징검다리 1박2일에서도 나왔던 그 다리 한 친구가 뒷 친구의 손을 잡아주고 있네요 바로 앞장의 그 징검다리인데요. 손을 잡아주는 두 친구의 모습이 가슴 따뜻해지네요 그리고 건너편에는 마차도 볼 수 있었습니다. 포근한 어느 주말 담양의 모습을 .. 2009. 2. 3. 몸과 마음이 풀어지는 죽녹원에서 토요일 덕유산 눈꽃 트래킹 후에 전남 담양으로 향했는데 때마침 일요일 저녁 1박2일에서 전남 담양편이 방송되더군요 아직도 사진 보정작업을 다 못했어요. 특히 CCD안에 먼지가 들어가서 파란하늘에 후보정 작업이 필요한지라..ㅠㅠ (게을러서 사진만 줄여서 올리니..감안해주셔용..게다가 대나무 사진 찍기 어렵네요) 1박2일 인트로는 메타사콰이어길에서 시작되고 바로 나오는 죽녹원 여기가 바로 담양의 죽녹원입니다. 죽녹원에 대한 설명입니다. 담양군에서 조성한 담양읍 향교리의 죽림욕장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 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 죽녹원이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고나면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 바람이 일상에 지쳐있.. 2009.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