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광장2 더위를 이겨내는 아이들 부제 : Dynamic Korea 지난 주말 잠시 밖을 나갔습니다. 이제 휴가기간이라 그런지 시내가 텅빈 느낌 하지만, 그 와중에도 주말을 이용해서 시청광장에는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분수대에서 더위를 날리고 있었습니다. 옷 젖는건 생각도 안하고 저렇게 시원하고 좋은가봅니다^^ 사진을 보면서 오늘의 더위도 확 ~~~ 날려버려요~^^ 2009. 8. 4. 서울광장을 개방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벌써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엿새째가 되는 목요일이네요. 어제 시청광장에서 추모제가 열릴것이라는 소식이 있어서 그래도 드디어 열어주는구나 싶더니 잠시 저녁을 먹고 나서 다시 보니, 정부측에서 불허한다는 어이없는 정부의 태도 겉으로는 애도하는 시늉만 하고, 정말 기가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시청광장 추모 집회 불허를 했다고 하지만, 실제론 그 뒤에 있는 MB의 형과 몇몇 수뇌부 입김이~훅 들어갔나봅니다. 그래서 집으로 향하질 않고 집과 반대쪽인 추모제하는 시청쪽으로 다시 달려갔습니다. 지난 일요일 방문때보단, 훨씬 체계화 잡혀있었습니다. 도덕을 일으키려 세상에 도전하다 그들의 증오에 떠밀렸지만, 그는 우리들 가슴에 촛불이 되었고, 잊지못할 것 입니다. 분향을 하겠다는 수많은 사람들의 행렬때문에.. 2009.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