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묘원4 오로라같이 펼쳐진 양평하늘 오랜만에 다시 찾은 예봉산 소화묘원 출발 하기전 다시 확인하는 일기예보.. 마음 먹었을 때 냅다 달리고 움직여야만이 또 이쁜 사진들을 담을 수 있을것 같았다. 가는 길 내내 과연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걱정하던 사이 도착한 양평 안개가 자욱하게 피었지만 오로라 현상처럼 저 멀리 동쪽에서 해가 뜨고 있다. 안개가 자욱하게 펼쳐진 양평 아직 동트기 전이라서 그런지 정말 멋..진... 사진을 찍었을 땐 몰랐지만 집에 돌아와 컴퓨터 모니터 화면으로 띄어진 풍경 그 때는 어두워서 안에 풍경이 제대로 보이질 않았는데 사진에는 양평의 새벽아침이 선명하게 나타나있다. 이 한장의 사진이 나의 열정을 또 말해주지 않는가. 이렇게 양평의 아침은 밝아온다. 그리고 이젠 소화묘원이 꽤 유명해져서 많은 분들이 와 계신다. 누구나 .. 2009. 11. 10. 양수리를 아름답게 변화시킨 가을햇살 양평은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참으로 멋진곳이 아닌가? 물론 지리적으론 서울 동쪽에 있어서 더 가깝게 느껴지는지도.. 지난번 소화묘원을 다녀온 후 다시 한번 더 방문해봤다. 언젠가부터 자주 찾게 된 두물머리에는 물안개가 이쁘게 피어나고 있고, 이른 시각인데도 도로에는 벌써 차들이 움직이고 있다. 날이 밝아오면서 양수리의 아침을 깨우고 있다. 예전에는 자연을 만끽할 틈이 없어서(물론 핑계다 ㅡ.ㅡ; ) 물안개도 자주 보질 못했으나 이렇게 계절마다 각각의 자연현상을 눈으로보고 다시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다시 하늘을 바라보니 멋진 주말 아침이라고 환하게 비추는데, 정말 한폭의 그림이 아닌가? 위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중국 당나라 시대의 왕유(王維) 시인이 생각난다. 빈 산 사람 아니 .. 2009. 10. 16. 두물머리에서 만난 반가운 가마우지 지난 주말 새벽 아침 양평 양수리를 향했다. 토요일 아침 새벽일찍 혼자 발 걸음 향한 그곳은 양평... 예전 해피아름드리님과 함께 동행한 소화묘원 이번에는 혼자 발걸음하여 운해와 일출사진을 담고 내려오다 두물머리를 향했다. 아니 저 멀리 보이는 손님들은 누굴까? 망원렌즈로 담아서 보니 가마우지.. 이미 해는 하늘 위로 솟아올라.. 두물머리에 강렬한 햇빛을 자아내고 있다. 저 멀리 보이는 4마리의 가마우지... 그래도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물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있다. 이제 추석이 지나고 나면 양평을 자주 찾아볼 것 같다. 2009. 9. 28. 복실이 어머니 산소가 눈에 익다 주말 드라마 중에 즐겨 보는 프로그램은 솔약국집 아들 입니다. 그런데 오늘 따라 시청중에 눈에 들어오는 한 장소가 있습니다. 복실이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 아버지와 동생 그리고 전 대풍이와 함께 어머니 산소를 찾습니다 이 산소는 바로 양평에 있는 소화묘원 이 곳은 사진찍는 분들은 새벽같이 도착하여 운해와 일출을 찍는 유명한 포인트 중 하나죠~ 양평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기 때문에 정말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저기저기..오른쪽에 보이는 대교 비교해봐도 소화묘원이 맞군요^.^ 소화묘원의 멋진 일출을 아래에 ~~ 저 멀리 이제 해가 뜨기 시작하면서 운해가 자욱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양평 양수리 일대를 찍기 위해서 이곳..천주교 공원묘지인 소화묘원에서 바라본 양평의 아침 모습입니.. 2009.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