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야경12 이젠 차갑게 느껴지는 석촌호수 야경 제법 쌀쌀해진 가을 밤.. 석촌호수 동호에 있는 시계탑 온도계는 8도를 가르키고 있다. 매일 어김없이 스쳐지나 가는 석촌호수. 그간 다른데 정신이 팔려 호수 담을 틈이 없었나보다. 오늘따라 롯데월드의 성은 조명때문인지 더 춥게 느껴진다. 이제 또 낙엽지는 석촌호수 풍경을 담아보고 싶다. 그간 석촌호수 사진이 담겨져 있는 글 2009/06/22 - [Photo] - 초여름 주말 석촌호수 풍경 2009/04/07 - [Photo] - 석촌호수에 빛을 더해주는 벚꽃 2009/01/17 - [Photo] - 언제나 봐도 아름다운 석촌호수 야경 2009/01/11 - [Photo] - 얼어붙은 석촌호수 길 2008/12/23 - [Photo] - 겨울 분위기를 한껏 더해주는 함박눈 2008/11/20 - [Pho.. 2009. 10. 22. 아름다운 동화속 궁전이 있는 석촌호수 매일같이 지나가는 석촌호수지만 카메라로 담아볼 때마다 매번 느낌이 틀립니다. 저녁을 먹고 잠시 산책 할겸 카메라를 들고 석촌호수를 찾았습니다. 주말까지는 벚꽃이 정말 만개하여 보기가 좋았는데 어느새 벚꽃은 다 지고, 잎들이 푸르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샤롯데 건물과 롯데호텔 건물을 조금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지난번에 사진 찍을땐 캣츠를 하고 있었는데, 조금 오랫동안 드림걸스를 공연하고 있네요. 아름다운 동화속의 궁전이 연상되는 롯데월드 궁전입니다. 때론 이 아름다운 궁전을 퇴근길에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밤 11시가 되면 소등을 합니다) 집으로 향하는 길엔 한번씩 쳐다보고 지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호에서 동호를 가기전에 다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광각으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석촌호수 .. 2009. 4. 15. 석촌호수에 빛을 더해주는 벚꽃 석촌호수 북쪽 잠실벌은 원래 나루터가 있었던 곳입니다. 한강 상류에서 흘러온 흙이 쌓여 인공섬이 생긴거라고 하는데요 석촌호수는 동호와 서호로 나눠져 있는데, 동호는 새벽 조깅코스로, 주변 직장인들의 휴식처로, 또 자전거족들의 산책로로 사랑 받으며, 서호는 롯데월드의 매직아일랜드와 서울놀이마당이 있어 놀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여 좋습니다. 어두워질 무렵의 석촌호수는 매직아일랜드의 불빛으로 동화속의 나라를 연상케 합니다. 집에서 쉬다가 잠시 산책겸 호수 한바퀴 돌고왔는데요. 역시 왕초짜라서 그런지 손각대로 찍기에는 한계를 느꼈습니다. 소리소문 없이 벚꽃들이 활짝 피었는데요. 오늘은 한낮 기온이 20도나 된다고하니 오늘 저녁에는 더 활짝 피어있겠죠? 금주 주말이 가장 만개하고 보기 좋을 듯합니다. 여기 뿐만 .. 2009. 4. 7. 언제나 봐도 아름다운 석촌호수 야경 오늘은 집 근처에 있는 후지필름 A/S센터 가서 5% CCD 청소를 말끔하게 시키고 남대문 니콘 A/S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남대문 명동에서 볼 일을 보고 집엘 들어오는 길 셔터를 눌려봤습니다. 최근 석촌호수 포스팅을 많이 했는데요. 그래도 오늘은 또 야경은 다른맛이 있으니 올려봅니다. 화이트 밸런스를 자동(A) 모드로 놓고 찍은 석촌호수 동호 입니다. 역시 자동(A)로 놓아 두었을때는 노란색이 많이 보이네요. 그래서 화이트밸런스를 K온도 모드로 두고 2800으로 맞춰 찍어봤습니다. 파란 텅스텐 느낌이 나도록 표현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색감이 더 야경에는 어울리는 것 같네요. 오늘은 날씨가 그래도 많이 포근해졌죠? 기온이 많이 올라서 그런지 호수의 얼음도 어느새 많이 녹았습니다. 석촌호수 동.. 2009. 1.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