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 봄이 오는 손짓, 산수유 참 애타게 기다리던 봄, 이미 3월도 저물고 있는 시점. 봄이 온게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애타는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더디게 오는 봄. 그래도 어김없이 꽃들은 봄이 왔소~하고 알려준다. 예전에는 산과 들판으로 나가 다양한 야생화들과 인사를 나누었지만, 나 자신은 봄을 준비할 겨를도 없이 이렇게 맞이한다. 소박하고 수줍은 산수유는 이제 우리를 향해 노란 웃음을 머금고 인사하고 있다. 이번주말은 오랜만에 산과 들로 나가서 봄의 기운은 만끽해야겠다. 2012. 3. 22. 그래, 이젠 봄이다 올해는 유난히 길었던 추운 겨울.. 추운 기운이 3월까지 이어왔지만 봄이오는 길목이 멀고 험난했을지라도 이젠 봄이다. 벌써 남도에는 벚꽃 축제도 열린다니 설레인다. 푸른 새싹을 보니 이젠 정말 봄이다. 그래, 봄이다. 2010. 4. 3. 봄철에는 역시 딸기가 최고예요 역시 봄에 맛있는 과일이라고 하면 단연 딸기가 아닐까요? 최근에는 각 지역에서 딸기 체험행사도 많이 열리고 먹음직스러운 딸기.. 5월까지는 계속 딸기가 출하되니 혹시 시간되시면 아이들과 함께 딸기농장체험 하는것도 참 좋겠네요. 맛있게 주렁주렁 열려있는 딸기들... 따면서 주워먹었더니 배가 부르더군요. 으흑... 그렇게 토요일 오후를 딸기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학시절에도 룸메이트 부모님이 가꾸는 딸기밭을 가봐서 생소하진 않았어요 딸기 따는 요령은? 본래 딸기를 따는 방법은 둘째 손가락과 셋째 손가락 사이에 딸기를 끼어서 살짝 당기면 뽁 소리와 함께 딸기가 떨어져 나옵니다 .그 소리가 아주 정겹기도 하지요 먹음직스러운 딸기 한번 보실래요? 2010.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