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총통1 지구촌 대선의 첫 테이프 끊은 대만, 마잉지우 총통 연임 성공 지구촌 '대선의 해' 첫 테이프를 끊은 이번 대만 총통선거. 지난 주말 대만에서는 제13대 총통선거 및 입법위원(국회의원)선거가 동시에 치뤄졌다. 투표전에는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 후보와 국민당 마잉지우(馬英九)후보가 접전을 펼칠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개표를 시작하고 오후 8시쯤 투표 결과가 판가름 났다. 민진당 차이잉원 후보는 45.6% 득표율, 국민당 마잉지우 후보는 51.6 % 득표율, 약 80만표를 앞서 마잉지우 총통이 연임에 성공하였다. 마잉지우 총통의 공략을 간단히 요략해보면, 행정부가 내년부터 대만의 ‘행복지수’를 매년 발표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고, 행복지수는 건강과 환경, 평균수명, 어린이 보육 등 광범위한 문제들을 포함하게 된다. 이러한 지표들이 행정부의 업무부담을 가중시키기는 하겠지만.. 2012.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