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33 초여름같은 5월의 어느 주말 요즘 정말 날씨가 무덥죠. 특히 한낮의 기온은 이거 봄이 아니고 진짜 여름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지난 연휴의 여파가 밀려와 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지만 잠시 카메라를 들고 밖을 나갔습니다. 아름다운 색깔의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아직 덥긴 하지만...그래도 봄은 봄인가 봅니다. 형형 색들의 이쁜 꽃들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으니..^.^ 단골 코스이기도 한 양평에 잠시 바람을 쐬고 왔는데.. 정말 오늘은 차가 많이 막히더군요. 세미원과 두물머리 그리고 양수리 잠시 들리고 왔는데 사진 정리를 해서 다음에 다시 올려봐야겠네요. 오늘은 잠시 오후에 찍은 하늘 사진 몇장 찍고 마감하려고 합니다. 2009. 5. 10. 춘곤증을 견디지 못한 사자 어느덧 5월.. 정신없이 5월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이번에 잠시 기회가 생겨 70-200mm 렌즈를 잠시 쓸 기회가 생긴 기념으로 이것저것 찍어본 사진들.. 포즈 한번만 잡아볼래?? 사자가 좀 힘있게 눈좀 부릅뜨고 있질 못하고 잠이오나보닷. 사자 역시 춘곤증에 시달리나보다.. 에고고... 결국은 앞발을 축 늘어뜨리고..엎드려 자는 사자 10분동안 기다려봤지만, 지금 이 포즈로 계속 자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발길을 돌렸는데...호랑이 한마리도 보였다. 이 호랑이도 잠오나보다.. 눈에 힘이 없어 보인다. 호랑아 너도 사자처럼 그냥 체면 차리지 말고 푸욱 자렴~ㅋㅋ 2009. 5. 7. 마산창원에도 카드택시가 있다 이번에 잠시 마산에 내려갈 일이 생겨서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택시를 탔었는데, 서울에서만 보아오던 카드결재 단말기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서울에서 보던 카드결재 단말기보단 조금 작긴 합니다만, 궁금증이 유발하여 목적지까지 가면서 이 카드결재 단말기에 대한 내용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도 곧 택시기본요금이 오르겠지만, 현재 마창지역은 택시 기본 요금이 2200원 입니다. 올 초 창원에서는 브랜드 택시 '영콜(Young Call)' 300대를 지정하여 카드 및 교통카드(마이비카드)로 결재할 수 있도록하여 현재 운행되고 있습니다. 창원시에서도 부담하고, 개인 택시 사업자도 부담하는 형태로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탄 택시는 영콜 택시가 아닌 그냥 일반 개인택.. 2009. 5. 1. 지친하루를 마감하면서 가볍게 한잔~2X 카스맥주 지난 금요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주말까이 이어졌습니다. 토요일까지 지친 몸을 이끌고 밖에 일을 보고 와서 잠자리 들기전에 샤워를하고 냉장고 문을 열었습니다. 주말에 장을 보면서 새로 나온 맥주가 있었으니.. 카스(CASS)에서 나온 2X가 눈에 확 띄어서 제 냉장고 속으로 쏘~옥!! 평소에 맥주를 즐겨 마시는지라 새로나오는 맥주는 한번씩 시음해보고~ 입맛에 맞다 싶으면..종종 구매하는 성향이라 맥주의 참 맛을 느끼고 싶다면 갈증이 난 상태에서 시원하게 넘어가는 그 순간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냉장고 밑 칸에 5병이 줄줄이 세워져 저를 반기고 있네요. 왼쪽 옆에는 데낄라 마시고 남은병이 혼자 쓸쓸히 있네요 그리고 한병을 꺼내서 TV 앞에 앉았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샤워하고 TV앞에서 마시는 밤에 즐.. 2009. 4. 30. 이전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2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