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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89

기상이변, 중국 홍수 피해도 심각 극심한 가뭄에 시달린 중국 중남부 절강성에는 큰 비가 내려 농경지와 주택 수천 채가 침수되었습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8배가 넘는 곳이 침수되었다니 어마어마한 피해가 생겼죠. 지난달까지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던 중국의 저장성이 보름만에 정반대로 변했습니다. 집중호우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은 마치 운하처럼 변한 길을 보트로, 심지어 고무 대야로 이동합니 중국 13개성에서 2주간 계속된 폭우로 17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서울 면적의 8배 넘는 농경지가 침수돼 우리 돈 1조 2천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중국의 중남부 지방을 덮친 홍수로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농산물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는데 당연한 수순이겠죠? 지난 주말에 우리나라에도 태풍 '메아리'로 많은 비를 뿌렸는데 갑자기 중.. 2011. 6. 28.
한국 여대생 중국 관광버스에서 원정출산 우리나라 여대생이 중국 상하이 신천지 부근 관광버스안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20세(만으로는 19세) 대학생 1학년인 여대생은 20일 오후 5시 45분경 상하이 마땅루(马当路)와 쯔쭝루(自忠路)가 만나는 교차로 부근부터 진통이 시작되어 구급대에 신고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구급대가 도착했지만 이미 산모의 양수가 터지면서 아이가 나오기 시작했고 구급대는 현장에서 아이를 받았으며, 이후 산모와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출산한 아이의 무게는 2.5kg였다고 중국 인터넷 东方网이 21일 보도했다. 한국 대학생으로 학교 단체관광을 통해 상하이에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병원에 입원해 남자친구와 학교 관계자의 간호 아래 요양 중이다 어린학생이 그것도 출산 임박해서 여행가는것도 너.. 2011. 6. 22.
아마도 상해에서 가장 맛있는 에그타르트 가게 상해에 아주 재미있는 가게가 있습니다. 그 이름은 可能是上海最好吃的蛋撻 -아마도 상해에서 가장 맛있는 에그타르트 라는 간판을 걸고 에그타르트를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정식 가게 이름은 Lillian Cake 莉蓮蛋撻 입니다. 마카오에서 건너온 가게인데 상하이에서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베이커리 와 에크타르트를 판매하는데 단연 에그타르트가 최고 인기 메뉴입니다. 상하이 시내 곳곳에서 만날수 있구요 상하이를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라고 추천해봅니다. 2011. 6. 16.
병따개건물이라고 불리는 상해최고의 빌딩-上海環球金融中心 상하이(上海) 라고 말을 했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와이탄과 삔장따다오의 아름다운 야경이 생각납니다. 상하이에는 유명한 전망대가 3곳이 있죠. 동방명주(東方明珠), 진마오따샤(金茂大厦), 상하이 국제금융센터(上海環球金融中心_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 그 중에서도 제일 높고 최근에 지어진 상하이 국제금융센터(上海環球金融中心)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이곳 상하이 국제금융센터는 일명 '병따개빌딩'로 불립니다. 이 건물은 일본 건축가가 설계했는데 애초에는 가운데 둥그런 원형 모양으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일장기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지금의 형태로 변경시켰다고 후문이 전해집니다. 국제금융센터는 101층, 492m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빌딩이면서 전망대는 100.. 2011.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