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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뭉게 피어있는 구름 그리고 바다 어제는 쨍쨍한 파란하늘과 연꽃이었다면 오늘은 뭉게구름이 피어있는 저녁 바다 풍경입니다. 가슴이 확 트이는 바다는 항상 들려봐도 좋아요. 요즘은 블로그에 도통 신경쓰질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이럴것 같네요 2010. 6. 29.
파란하늘과도 어울리는 연꽃 이제 장마시즌이 되면 저 파아란 하늘도 보기 힘들겠죠? 그래도 주말 일요일 오후에는 저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가는곳이야 양평인근이지만 매번 들릴때마다 느끼지만 서울과 가깝고 참으로 좋고, 무엇보다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세미원에도 이쁘게 연꽃이 피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들렀을때보다 한껏 이쁘고 구경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이번 주 금요일 가평으로 회사 엠티를 가게 되는데 세미원 한번 들려보자고 해야겠네요. 2010. 6. 28.
올림픽공원에서 보게 된 콤파인 요즘은 매주 올림픽공원을 찾습니다. 그리고 매번 왕따나무를 찍곤 하지요. 지난주 일요일은 벼보리베기 및 밭벼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왕따나무 있는 곳을 가던 도중 담아본 사진 힘든 오르막길 뒤에 다시 보이는 내리막길 한결 내려가기가 편합니다. 올림픽공원 보리,밀밭을 가니 콤바인이 보이네요 시골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서울 시내에서 이렇게 콤바인을 보니 또 다른 느낌 어색하면서도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밭에는 밭벼를 심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완전무장하고 일하고 계신 아주머니~ 그리고 아이들도 부모님과 함께 모를 심고 있네요 더운 땡볕에서 모 심느라 다들 고생이지만 좋은 추억이 되겠죠? 잠시 왕따나무 인근에서 이런저런 사진도 담고 몽촌토성 길 산책을 하고 되돌아 왔습니다. 2010. 6. 23.
상하이 어느 식당에서 직접 본 북한 포스터 상하이(上海) 타이캉루(泰康路)중에서도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고뮨 KOMMUNE 타이캉루는 1988년 이전만 하더라도 상하이의 평범한 도로였지만 예술촌을 만들고자 했던 상하이 지자체의 노력이라고 할까요? 이제는 갤러리, 공방, 상점 등이 즐비해진 예술촌이 되었습니다. 독특한 인테리어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실내와 실외가 있는데 실외분위기도 참 괜찮은 곳입니다. 코뮨에 독특한 볼거리라고 한다면 무엇보다 북한 포스터와 더불어 공산당 관련 소품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북한포스터가 아닌 중국공산당 포스터로 바뀌었따고 하네요. 쉽사리 보기 힘든 소품~~하지만 타이캉루 주변을 보면 재미있는 소품들이 많습니다. 중국이라 쉽게 사진촬영이 쉽질은 않지만, 요렁껏 담아오실 수 있다면이야~ 사진 .. 201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