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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여행의 필수코스 용산사 대만 타이베이를 여행하면 필수코스로 끼어있는 용.산.사 (龙山寺 롱싼스~) 지하철역에 위치한 시내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용산사의 기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용산사는 중화민국 타이베이시에 있는 사원으로 타이베이 시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1738년 청나라 시절에 중국 복건성 이주민들에 의해 세워진 사찰로 소실되어 현재의 건물은 2차 세계대전 뒤 1957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돌기둥에는 조화를 이루며 조각된 용 뒤쪽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지붕에는 더 많은 모습들과 용들이 장식되어 있다. 이곳은 전형적인 타이완 사찰로서 도교, 불교, 토속신 각종교의 색채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져 있다 대만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절의 하나로 경내의 넓이는 약 1,800평 정.. 2009. 1. 16.
태백산 천제단에서 바라본 풍경 태백산 일출을 보러 온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있어서 정작 일출을 찍을때는 천제단 조금 아래 주목이 있는 곳에서 찍었어요 그리고 기나긴 기다림 끝에 일출을 찍고 천제단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도 보정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을때 CPL필터를 끼우고 찍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이 나왔습니다. 파란 하늘과 그 아래 보이는 산들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태백산 아침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주목이 함께 어울러져서 운치가 느껴집니다. 여기가 바로 태백산 천제단입니다. 저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면서 각 자 바라는 소망을 빌고 지나간 흔적들이 있더군요. 1991년 10월 23일 중요민속자료 제228호로 지정되었.. 2009. 1. 14.
태백산에서 바라본 일출 1월 9일 늦은 밤 11시 30분경 청량리에서 눈꽃열차에 몸을 싣고 태백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1월 1일에는 부산 해동 용궁사에서 일출을 바라봤는데요. 이젠 산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태백산으로 고고씽~ 이른 새벽에 태백산의 일출을 보기위해 열심히 길따라 올라갔습니다. 해가 뜨기전에 붉게 하늘이 물들려고 합니다. 산 정상이라 춥기도 하여 제대로 셔터 눌리기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초점이랑 노출을 제대로 맞춰야 함에도 불구하고 막샷을 찰칵찰칵~!! 앙상하게 나무가지만 남아 있는 나무가 오히려 운치있게 느껴집니다.^^ 마치 조각처럼 느껴지는 나무가 멋집니다. 조금 더 어둡게 찍었어야 했는데..이것도 실패작 이제 해가 구름 저편으로 뜨기 시작합니다. 찰나에 벌써 하늘위로 솟구치는 1월 10일 토요일 태백산에서 .. 2009. 1. 13.
태백산 정기를 이어받고 있는 단군성전 태백산 정상 천제단에서 일출을 보고 당골광장으로 내려오는 곳을 보면 단군성전이 있습니다. 그냥 스쳐 지나갈 수도 있지만 단군동상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통일기원 국조 단군상 건립한다는 내용과 함께 나무장작이 빼곡히 둥글게 쌓여져 있더군요 가지런히 차곡차곡 쌓여있는 나무장작... 이 장작들이 단군성전 담장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마치 자로 잰듯이 일정하게 담장 벽면을 이루고 있어 보였습니다. 그 사이로 나온 나무가지들이 규칙을 흐트리는 것 같지만 오히려 조화롭게 보입니다. 당골광장 내려오는 길에 단군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상에서는 보이질 않지만 제를 올릴 수 있는 매트도 마련 되어 있었습니다.^^ 절을 다니다보면 대웅전처럼 단군성전이라고 한쪽에는 태극기와 한쪽에는 강원도민 깃발이 펄럭이고 .. 2009.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