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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부산불꽃축제의 향연을 누리다 이미 광안대교의 출사포인트로도 유명한 장산 약수암 불꽃축제를 담아보기위해 선택한 곳.. 장산 약수암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미리 자릴 잡고 계시더군요. 광안대교 교각에서 터지는 나이아가라폭포 불꽃이 이어지고 연이어 수천발의 폭죽이 한꺼번에 터지더니 일순간 조용해졌습니다. 그렇게 제5회 부산불꽃축제가 끝났습니다. 아무래도 산속이다보니 현장감은 조금 떨어지지만 충분히 불꽃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05년 부산APEC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기위해서 시작한 불꽃축제가 벌써 5회를 치루면서 이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발전된 모습과 축제운영으로 발전하는 부산의 큰 행사 부산불꽃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올해 서울에서 축제가 무산되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부산에서 또 사진.. 2009. 10. 18.
아름다운 부산불꽃축제 불꽃을 담아보다 오늘은 바로 제5회 부산불꽃축제가 광안리 일대에서 아주 크게 열렸습니다. 예상대로 아주 엄청난 인파물결이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2009 Love Story in Busan'입니다.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되었는데요. 축제는 8만여발의 불꽃과 불새, 레이저, 조명, LEC영상, 음악이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불꽃쇼가 펼쳐졌습니다. 이제 막 찍은사진 메모리꺼내어 대충 리사이징만 한거라.. 제대로 된건 다음편에서 올리도록하고 먼저 부산불꽃축제 올해의 사진 구경해보세요 2009. 10. 18.
만물을 품고 있는 봉은사 부처 도심속에 위치하고 있는 봉은사 휴일과 평일을 막론하고 언제나 기도하고 참배하는 사람들로 북적대는 이곳... 어안으로 담아보는 야경은 참 아름답다 2009. 10. 17.
양수리를 아름답게 변화시킨 가을햇살 양평은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참으로 멋진곳이 아닌가? 물론 지리적으론 서울 동쪽에 있어서 더 가깝게 느껴지는지도.. 지난번 소화묘원을 다녀온 후 다시 한번 더 방문해봤다. 언젠가부터 자주 찾게 된 두물머리에는 물안개가 이쁘게 피어나고 있고, 이른 시각인데도 도로에는 벌써 차들이 움직이고 있다. 날이 밝아오면서 양수리의 아침을 깨우고 있다. 예전에는 자연을 만끽할 틈이 없어서(물론 핑계다 ㅡ.ㅡ; ) 물안개도 자주 보질 못했으나 이렇게 계절마다 각각의 자연현상을 눈으로보고 다시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다시 하늘을 바라보니 멋진 주말 아침이라고 환하게 비추는데, 정말 한폭의 그림이 아닌가? 위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중국 당나라 시대의 왕유(王維) 시인이 생각난다. 빈 산 사람 아니 .. 2009.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