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보다 재미요소가 가미된 KTH 아임IN

작년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한동안 위치기반 서비스에 푸욱 빠져서 살았는데
한 6개월 신나게 여러지역을 쿡쿡 발도장 찍고 다녀보니, 여러문제가 생기는 부분도 사실입니다
최근 다양한 SNS 서비스가 나오면서 사생활에 대한 여러 문제와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도 조심해야겠지만, 서비스를 기획&운영하는 여러 기업에서도 고민해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LBS 기반 서비스를 뚝 끊고 살았는데, KTH에서 아임IN 안드로이드용이 출시되어 오랜만에 LBS 서비스를 구동해봤습니다.

한동안 신나게 재미 들이고 있을때는
어떠한 새로운 곳을 가거나, 식당에서 밥을 먹을때, 자연스럽게 휴대폰을 꺼내서 발도장을 쿡 찍거나, 체크인을 하게 됩니다.

자 그럼 아임IN 안드로이드 APP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보겠습니다.

앱을 구동하게 되면, GPS 기능을 사용을 알리는 팝업 메세지가 뜹니다.
그렇죠 현재위치를 바탕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니 당연히 GPS 기능을 켜두어야 합니다^^

상단에는 4개의 탭메뉴가 있습니다
광장/이웃/마이홈/발도장찍기

광장에는 내 위치를 기준으로 반경을 설정하여 발도장 찍는 위치를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안드로이드가 활성화 되질 않았는지, 아이폰 사용자들이 찍은 발도장들이 대부분입니다
곧 활성화되겠지요?

전 노출되는게 싫어서 그러니 다 숨어서 발도장을 쿡쿡 찍어놓은게 보입니다.
또 숨어서 비공개를 해두면 재미가 반감 되더군요

오랜만에 서비스를 이용해보니 그사이에 마스터 기능도 생겼네요
예전에는 콜럼버스 먼저 위치를 찍는 사람이 임자였는데, 이제는 자주 발도장을 찍는 사용자에게 마스터가 주어지나봅니다
석촌호수 마스터는 즐거운게나~님이네요 ㅎㅎ
그리고 콜럼버스는 저, 시앙라이^^ 날짜까지 기재되어있군요

그리고 하단에 랭킹이 있어 클릭해보니 포인트 점수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클릭했는데 그래도 순위안에는 포함되어 있네요

콜럼버스라고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네요
처음 서비스를 런칭했을때보다 다양한 재미요소가 가미되어 있네요
문득 저 포인트를 보니 또 다시 서비스를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임인 안드로이드 어플 출시기념으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근 길에 푸마 압구정점에 발도장 쿡 찍고 참여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