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교통수단

제가 그냥 생각나는 대로 써본 대만의 교통수단에 대한 글입니다 버스나 지하철,택시~ 우리나라와 다를것 없을수도 있지만 대만만의 특이함도 있고 그것에 관련된 경험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대만의 지하철은 음식을 먹을수 없고,벌금을 물게되죠~ 저는 여름에 하도 더워서 늘 음료수나 물을 들고 다니는데 자주 깜빡잊고 벌컥벌컥 마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물론 그때마다 순간 쫄아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cctv를 피하죠-_- 그리고 버스는 내리고 탈때 돈 내리는것을 확인하지 않아 기사아저씨에게 욕을 먹기도...ㅋㅋ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없는지요..ㅋㅋ 버스 - 정류장마다 노선표가 있어서 원하는 장소로 가는지 알 수 있다.안내방송이 없어서 지리를 모르면 내리기 어렵고, 버스회사에 따라서 버스를 탈 때 돈을 내거나, 내릴 때 돈을 내는 경우가 있다 대체로 버스의 속력은 빠르지 않으며 우리나라 버스처럼 날라다니지 않는다 지하철 - 전체적인 노선이 길지 않아 알아보기 편하다 여행객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교통수단 대만의 지하철은 생긴지 오래되지도 않았고 관리를 잘해서 아주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지하철내에서 음식은 절대금지다 우리나라 지하철에 자판기까지 있는 것과는 아주 대조적임^^ 택시 - 대만의 택시는 노란색이다 그래서 눈에 팍팍 들어온다~ 기본요금이 그리 싼편이 아니여서 가까운 거리를 가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한국의 택시는 가까운데 여러명 타면 무척 싫어하고 때로는 내리라고까지 한 적이 있어서-_-;) 하지만 기본요금만 지나면 돈이 쑥쑥 올라서~장거리를 간다면 조금 생각을^^ 오토바이 - 대만의 제1교통수단인 것 같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오토바이를 몰수있는 나이만 되면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타봤지만,대만에서 만큼은 정말로 좋은 교통수단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