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산을 잠시 갔다가 만난 반딧불
그것도 반딧불떼를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반딧 불
윤동주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 조각을 주우러
숲으로 가자.
그믐밤 반딧불은
부서진 달 조각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 조각을 주우러
숲으로 가자
반딧불을 보니 윤동주 님에 시가 생각납니다.
숲으로 가자..
'照片'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록달록 봄옷을 입은 올림픽공원 (8) | 2010.05.04 |
---|---|
벤치 사이로 비추는 따뜻한 석양 (2) | 2010.05.04 |
벚꽃 잎 분홍색으로 물든 공원 (5) | 2010.04.27 |
포근한 주말 올림픽공원 풍경 (9) | 2010.04.26 |
석촌호수 야경이라 더 아름다운 벚꽃 (5) | 2010.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