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날씨가 이상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식물은 제 시기에 피어납니다.
물론, 그 시기가 조금 늦춰지긴 했지만...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산으로 산으로...발 걸음을 향해봅니다.
앗...백과사전으로...블로그 포스팅으로만 보아오던 흰털괭이눈
흰털괭이 눈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귓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너도바람꽃도 찾아보고 제비꽃, 복수초, 현호색 등 다양한 야생화가 있을까
기웃거렸는데..뜻밖의 수확이었습니다.
해피아름드리님이랑 같이 갔어야하는데, 혼자만 가서 죄송해유...ㅋㅋ
몸이 피곤하다고 잠만 드르렁 잘게 아니라..
이렇게 산 공기를 마시고, 하루를 일찍 시작하니 활력도 불어 넣어지고 좋았습니다.
나머지 야생화는 또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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