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빛으로 님이 찍어 올린 이끼폭포 사진이 참 인상깊은 사진 중 하나였습니다.
어제 오늘 비만 오질 않았다면 해피아름드리님과 함께 사진찍으로 고고씽 할려고 했으나,
계획을 취소하고 주말을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루종일 집에만 방콕하긴 아쉬워서 살짝 밖으로 나왔습니다.
나가봤자 코앞 석촌호수 올림픽공원이긴 하지만...
길가에 있는 배수구
물이 고여있는 곳에 다시 빗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어느새 나뭇잎들도 녹음이 짙어 있네요
나뭇잎 사이로 빗방울이 맺혀 있었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무더운 한 여름이 되겠지요
오늘 서울의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내렸다 그쳤다 반복적인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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