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照片

해운대경치가 한눈에 펼쳐지는 곳

by 시앙라이 2009. 4. 16.

지난 주말은 정말 여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더운 휴일이었죠.
때마침 부산에 바람쐬러 갔었는데요.
오랜만에 고향친구도 만나고 좋은 시간을 해운대에서 보냈습니다.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도 한눈에 보이는 저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하루 숙박을 ^^

체크인을 하기 위해 짐꾸러미를 소파에 두면서 로비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호텔 1층에 있는 라운지는 확트인 정원과 함께 바닷가 백사장이 보이는 경관이 좋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쪽 본관은 07년도에 개보수를 하고 나니 지금 부산 어느 호텔보다 최신시설이라고 들었는데, 직접 눈으로보니
역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 기사를 통해 본 것같은데, 2007년도에 미국 스튜디오 가이아(Studio Gaia)에서 인테리어를 했다고 합니다.
깔끔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나더군요.


제가 하루 숙박했던 방입니다.
깔끔하게 정리정돈 되어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해변측에 발코니가 있어 해운대 조망이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침대가 높아서 푹신해서 good~~





쉬는 주말이지만..업무 메일도 확인하고 찍은 사진도 올릴까 싶어서 노트북을 들고왔습니다.
인터넷요금은 사용한 만큼 자동적으로 체크아웃때 계산이 되더군요~^^
1시간이상 쓰실거면 그냥 편하게 1일로 쓰는게 나을듯 싶네요.
 

그리고 숙소 발코니에서 바라다 본 해운대 모습입니다.
밑에는 야외수영장과 온천이 있습니다.
옥외수영장과 온천은 투숙할 경우는 무료라서 부담없이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운대 주변을 돌아다니고 다시 호텔을 들어가던 중에 찍어본 사진입니다.
제가 투숙한 다음날 한중일 30인회 회의가 열린다고 호텔은 무척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다보니 직원들이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도 볼 수 있더군요.

저녁엔 회를 먹고 즐거운 바람바람도 쐬고나서 다시 숙소를 들어가기전 찍어본 호텔 야경 사진입니다.
본관과 신관 사이에 있는 정원이 무척 아름답네요.
그리고 분수대 역시 조명이 있으니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들린 해운대에서 정말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시면 저렴하면서도, 좋은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