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유학할 땐 정말 재미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것 같다.
일반 학생 기숙사가 아닌 외국인 기숙사이면서도 현지 대만인들과 함께 지냈는데
학교측에서 많은 배려도 있었고 행사도 있었던 그 기숙사가 오늘 집에 오는 길에 문득 생각이 났다.
같이 살았던 대만친구 방돌이는 대학원을 마치고 이제 군대복무 중이라 연락이 안되고
예전 친구들에게 안부전화를 넣어보니 예전 생각이 나서 저장해놓은 dvd를 꺼내 들어보니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다가 카드를 이렇게 서로에게 전달하였다.
當時的外國朋友們,當時的可愛學弟妹,如今都有各自的天空,也離開了麗澤那個大家庭,
看到當時的自己,真是美好的回憶啊!
縱然歲月催人老,那當下的感動與記憶卻未被時間帶走....
2008的耶誕將至,少了些祝福的卡片,少了些慶祝的活動,
我的心好想飛回那個時候....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기숙사에서 즐겁게 파티를 하고, 크리스마스 당일은 타이베이 101층 건물 앞을 지나가다 찍은 사진
그날은 유럽친구들과 재미있게 찍은 사진이 이렇게 남아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그리고 2008년 크리스마스
오늘 퇴근 길에 사가지고 간 치즈쉬퐁케익~~
일기예보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도 가능할 것 같다는데 믿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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