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토요일 올림픽 공원을 거닐다가 차이나팩토리 음식점이 보여서
후다닥 들어갔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심할지도 모릅니다..ㅋㅋ)
차이나팩토리 - 올림픽공원점
요리를 하는 주방의 모습
깔끔하게 오픈되어 있는 주방은 안에서 열심히 만들고 계신 요리사들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가 있답니다^^
먼저 나온 짜차이와 차주전자...역시 우롱차를~~^^
(녹차/얼그레이/우롱차/루이보스/캐모마일/자스민 중에 선택가능해요)
메인 메뉴 하나(프리미엄메뉴)를 시키거나 혹슨 사이드메뉴 3가지를 주문하면 딤섬바는
무료로 제공되더군요.^^
요리가 나오기전에 요기할 겸~딤섬바에서 고른 만두와 춘권~
딤섬바에서 음식을 조금만 먹어야지 주문한 메뉴를 맛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몽골리안 비프
몽골리안 비프.. 특별한 맛이라고 하기보단 평범했어요.
호품 도우푸 찜
이번에 차이나팩토리에서 만든 새메뉴~^^
두부와 아채를 으깨어 만들고 소스와 새우의 조화가 일품이었습니다.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음식중 하나!
매운 안심 찹스테이크
메뉴판에 있던 그림과 가장 달랐던 요리중에 하나~
우선 맛은 蔥爆羊肉(총빠오 양로우)의 양념 맛이라고 할까요?
(중국음식이다보니 설명하긴 힘든듯..)
오리지널 간장소스의 매콤한 크리스피 치킨
눈에 딱 띄는 건 샹차이(香菜)-우리말론 고수
지파이 맛도 나면서 간장에 절인 맛이었어요.
하이난식 쌀국수 볶음면
제일 실패작중에 하나.
아무리 하이난식이라고 하지만, 면이 너무 딱딱한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메뉴판에는 분명 best라고 기재되어 있었는데 좀 아쉬웠어요
사천식 베이비 크랩 볶음
입맛이 개운해지는 사천향의 물씬 풍기는 요리였어요.
맛이 굿~~!!!
주문한 6개의 음식을 후딱 비우고 주위를 살피니 참 조용하고 좋았어요.
식사를 마치고 간단히 올림픽 공원 산책중...
붉은 메밀꽃을 보고 찍은 사진~ 흰꽃만 보다가 신기신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올림픽 공원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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