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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2

서울에도 해돋이 명소가 있어요 이제 2009년이 오늘이 마지막이군요. 새해 해돋이를 보기위해서 각종 유명 해돋이 명소에 많은 인파가 몰립니다. 강릉 정동진, 당진 왜목마을, 해남 땅끝마을…. 이 장소들의 공통점은 '일출 명소'라는거죠. 경인년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서 다들 어딜 계획하고 계신지요? 첫 일출을 보고 새해 다짐을 하고자 꼭 멀리 떠날 필요는 없습니다. 서울에도 새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명소’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4만명 모으는 아차산 해맞이 매년 해맞이 행사 때마다 4만여명이 몰려드는 서울 동쪽 아차산. 올해도 1월 1일 아침 7시부터 1시간 동안 팔각정 위 능선 부근 '해맞이 광장'에서 광진구 주최 '아차산 해맞이 축제'가 열립니다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내년을 상징하는 십이지신인 소 캐릭터의 환영을 받으며 '희망.. 2009. 12. 31.
태백산에서 바라본 일출 1월 9일 늦은 밤 11시 30분경 청량리에서 눈꽃열차에 몸을 싣고 태백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1월 1일에는 부산 해동 용궁사에서 일출을 바라봤는데요. 이젠 산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태백산으로 고고씽~ 이른 새벽에 태백산의 일출을 보기위해 열심히 길따라 올라갔습니다. 해가 뜨기전에 붉게 하늘이 물들려고 합니다. 산 정상이라 춥기도 하여 제대로 셔터 눌리기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초점이랑 노출을 제대로 맞춰야 함에도 불구하고 막샷을 찰칵찰칵~!! 앙상하게 나무가지만 남아 있는 나무가 오히려 운치있게 느껴집니다.^^ 마치 조각처럼 느껴지는 나무가 멋집니다. 조금 더 어둡게 찍었어야 했는데..이것도 실패작 이제 해가 구름 저편으로 뜨기 시작합니다. 찰나에 벌써 하늘위로 솟구치는 1월 10일 토요일 태백산에서 .. 2009.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