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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진3

중국의 아침식사는 어떻게? 우리 일상의 아침은 어떠한가요? 물론 집에서 식사를 하고 직장에 출근, 학교에 등교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샌드위치, 김밥 종류의 간단한 음식으로 간단히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중국에서는 아침을 뭘로 먹을까요? 중국 역시 거창하게 먹기보단 간단하게 출근 등교길에 아침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거지역 인근에는 아침6시쯤 손수레를 끌고 노점상인들이 모여듭니다. 흔히 볼 수 먹는 음식은 몇가지 정해져 있습니다. 딴삥(蛋餅=계란부침개) 루오뽀까오(蘿蔔糕=무를 이용한 부침개떡) 요우티아오(油條=꽈배기 같이 튀긴 음식) 또우지앙(豆漿=우리나라의 콩국) 샤오롱빠오(小龍包=작은만두 소룡포) 油條 처음에 봤을 때는 펄펄 끓는 기름 솥과 기름이 잘잘 흐르는 튀김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갓 튀겨낸 바삭바삭한 밀가.. 2011. 6. 8.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가 있는 중국 주말 공원 풍경 상하이 루쉰공원을 주말에 찾았습니다. 루쉰 공원은 이전에는 홍커우 공원이라고 불렸고, 청조 1896년에 상하이 공동조계 관청이 있었고, 조계의 밖에 있던 농지를 취득하여 조성되어 있습니다. 당초에 공원은 홍커우 오락장이라고 불렸고, 영국 원예가에 의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서양식 정원 양식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도박장이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1932년 상하이 천황 탄생일(천장절) 기념행사때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탄을 던져 일본의 주요 요인들을 암살하였1937년 중일 전쟁으로 상하이를 침략한 일본군에 의해 공원 내의 건물들은 파괴되었습니다. 1942년에는 일본군의 군사용지로 사용되었다가 일본이 패망하고 철수한 1945년에 장개석에 의해 중정 공원이라고 개칭되었지만, 1950년 다시 옛 이름을 되찾아 .. 2010. 11. 10.
한중(韩中) 간의 깊은 감정의 골 아래의 두 가지 기사만 보더라도, 현재 한, 중 양국이 얼마나 서로를 이간질 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좀 지나가긴 한 내용들이긴 하지만...ㅠㅠ 예를 들어 아래 내용은, 한국 네티즌들이 중국관련 사진(대륙시리즈)을 가지고 한국 웹사이트에서 패러디 하고 히죽거리는걸, 한국어에 능통한 중국 조선족이나, 중국인 유학생이 번역해서 중국사이트에 올렸고, 이에 분개한 중국인들이 중국 웹사이트에 올리면서 혐한론을 불러 일으킵니다. 이를 본 중국언론매체들이 민족주의에 기반한 반중화의 표본으로 기사화 시키고 있네요. 물론, 이러한 내용들을 한국 언론들이 또 기사화 시키면서 양국사이에 불신을 이야기하고, 또 그 기사를 중국언론에서 받아쓰면서, 내용들이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네요. 현재, 한,중간의 불신과 오해.. 2008.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