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2 켄싱턴 플로라호텔 조식뷔페, 한식당 소금강 투숙한 다음날 일요일 아침 눈을 뜨니 이미 오전8시30분 프론트로 전화해서 아침 식사는 몇시까지 하는지 물어봤더니 오전8시~오전10시까지라고 상세히 알려줍니다. 잠이 덜 깬 상태로 갔지만 우선 밥은 먹어야지 싶어서 2층 라운지에 있는 뷔페식당에 도착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매주 일요일에만 아침뷔페가 있다고 하네요 여느 호텔 아침 메뉴가 비슷한 종류 흔하게 볼 수 있는 메뉴들이 아침으로 준비되어 있었고 각종 아채 샐러드와 다양한 종류의 빵, 과일 그리고 이런저런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아래와 같이 먹고 커피한잔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저녁도 플로라호텔 1층에 위치한 한식당 소금강을 방문했습니다. 소금강은 바로 오대산 자락에 위차한 강이고 플로라 호텔에서도 바로 볼 수 있는 강.. 2011. 12. 21. 선덕여왕때 지어진 월정사를 찾아서 지난주말 떠난 여행..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긴 했지만 밤에 도착하여 강원도 봉평과 함께 삼양목장을 거쳐 오대산 월정사에 당도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 〈삼국유사〉 권3 대산오만진신(臺山五萬眞身)에 따르면 643년(선덕여왕 12)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감응으로 얻은 석존 사리와 대장경 일부를 가지고 돌아와서 통도사와 함께 이 절을 창건했다고 한다. 자장이 창건할 당시에는 초암(草庵)으로 엮어 만든 임시암자에 불과했지만, 그뒤 신효(信孝)·신의(信義)·유연(有緣)이 차례로 이곳에 머물면서 점차 사찰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사적기 寺蹟記〉에 의하면 1307년(충렬왕 33)에 큰 불이 일어나 불타버렸으나 이일(而一)이 중창했고, 1833년(순조 33) 다시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1844년.. 2009.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