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2 선덕여왕 비제가 떠오르는 장면 어제 저녁에는 선덕여왕 드라마에서 비제가 열리는 장면이 방영되었는데, 문득 예전에 묵혀둔 사진이 생각납니다. 2009. 9. 16. 선덕여왕때 지어진 월정사를 찾아서 지난주말 떠난 여행..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긴 했지만 밤에 도착하여 강원도 봉평과 함께 삼양목장을 거쳐 오대산 월정사에 당도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 〈삼국유사〉 권3 대산오만진신(臺山五萬眞身)에 따르면 643년(선덕여왕 12)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감응으로 얻은 석존 사리와 대장경 일부를 가지고 돌아와서 통도사와 함께 이 절을 창건했다고 한다. 자장이 창건할 당시에는 초암(草庵)으로 엮어 만든 임시암자에 불과했지만, 그뒤 신효(信孝)·신의(信義)·유연(有緣)이 차례로 이곳에 머물면서 점차 사찰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사적기 寺蹟記〉에 의하면 1307년(충렬왕 33)에 큰 불이 일어나 불타버렸으나 이일(而一)이 중창했고, 1833년(순조 33) 다시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1844년.. 2009.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