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동호8 2012 석촌호수 벚꽃축제 그 현장 2012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지난 총선때만 해도 '벚꽃이 필까?' 싶었는데 날씨가 포근해서 그런지 금방 꽃 피기 시작.서울시가 발표한 가족과 봄나들이하기에 좋은 서울 봄꽃길에 선정된 석촌호수는 롯데월드와 석촌호수를 둘러싼 5km 산책로에 수천그루의 왕벚꽃이 만발해상춘객 마음을 사로 잡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각은 아무래도 오후시간이고, 오전이 비교적 한산합니다.저도 점심 식사전에 잠시 집 밖을 나와 석촌호수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오랜만에 큰 카메라를 짊어지고 나들이 시작.석촌호수 서호 가운데 내려가는 계단,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가 보이는 이 곳.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 중에 한 곳입니다.특히 밤에 보면 더 아름답습니다.석촌호수 벚꽃 야경 보기(201.. 2012. 4. 15. 함박눈이 내리는 석촌호수 야경 페이스북을 보고 있으니 눈이 내린다는 뉴스피드를 보고 창밖을 내다보니 정말 눈이 내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바람도 쐴겸 집 앞의 놀이터 석촌호수를 찾았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석촌호수를 쳐다보니 얼음이 얼어있었는데, 마침 눈이 내리니 얼음 덕분에 '아 눈이 내리는구나!' 사실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조금은 늦은 시각이라 그런지 호수 산책로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길가에 있는 가로등을 쳐다보니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걸 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눈이 소복히 쌓여있겠죠? 내일 아침 일어나서 다시 호수가를 나가봐야겠네요. 2011. 12. 23.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날의 석촌호수 풍경 매일 출퇴근시 지나다니는 이곳 석촌호수..정말 오랜만에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지난 벚꽃이 필때 이후 몇달만에 찍어보는듯^^ 파란 하늘이 꼭 가을하늘처럼 느껴지는 주말 일요일 저녁6시가 넘은 시각인데도 불구하고 밝은 저녁 그리고 선선해짐으로 인해 산책하러 나온 분들도 많았습니다. 동네주민은 산책하고, 저 멀리서 데이트하러 온 연인들도 보이고^^ 여유로워 보이는 주말 저녁이었습니다. 2010. 7. 26. 하얗게 옷갈아 입은 석촌호수 설경 일기예보에서는 오늘 밤부터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눈이 내린다고 했었으나. 점심때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 잠깐 내리고 말겠지 싶었으나, 눈이 쉬질 않고 내렸네요 종각에 볼일 보고 집에 도착해서 또 카메라 들고 밖을 나섰습니다. 이미 추워서 석촌호수는 얼음이 얼어 있었는데.. 그 얼음위로 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다정하게 중년 부부는 손을 잡고 눈내리는것을 만끽하고자 호수를 찾았나봅니다. 참 보기 좋네요. 이미 마른 억새에도 눈이 쌓이다보니 안그래도 몸을 가누기 힘든데 .. 눈에 짓눌려 버거워합니다. 2009년 한 해가 지나가기전.. 서울을 하얗게 뒤덮어 버린 눈.. 남은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 마음, 새 뜻으로 경인년 새해를 시작하라는 뜻이겠지? 하고..저혼자 자의적으로 해석해버립니다. ㅡ.ㅡ;; 2009. 12.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