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4 가을산행에서 만난 아름다운 일출 가을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고 전국 각지에 산들 각기의 느낌을 가지고 다른 옷들을 입고 있습니다. 이런 계절에는 산행하기도 참 좋습니다. 아침일찍 등산해서 일출 보는 것도 참으로 좋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진은 바로 파란 하늘에 쨍한 사진~ 구름위로 솟은 해 눈으로 본 그 느낌을 사진으로 담기에는 부족한것 같네요. 2011. 11. 4. 겨울에 만날수 있는 덕유산 설화와 상고대 지난 겨울 덕유산을 찾았을땐 시간이 없어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을 올랐으나 이번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오랜만에 산행을 했습니다. 품넓은 덕유의 설천봉과 향적봉(1614m)엔 그리운이의 바램처럼 바람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북의 설천까지 장장 25km의 무주구천동계곡은 뛰어난 계곡미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용추폭과 칠연폭이 있는 안성계곡을 비롯 월성계곡,삿갓골,토옥동계곡,송계. 산수리계곡등 청정 계곡이 즐비해 덕유산은 넉넉한 산의 대명사가 아닐까요? 겨울 레포츠의 상징인 무주리조트의 리프트와 함께 운행하는 곤돌라로 쉽게 정상을 갈수 있어 겨울철에는 그 어떤산들보다 인기가 높은산이기도 합니다. 해가 지기전에 덕유산 정상에 도착하고 사진을 좀 찍다가 대피소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저 아래 보이는 곳.. 2009. 12. 14. 태백산 천제단에서 바라본 풍경 태백산 일출을 보러 온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있어서 정작 일출을 찍을때는 천제단 조금 아래 주목이 있는 곳에서 찍었어요 그리고 기나긴 기다림 끝에 일출을 찍고 천제단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도 보정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을때 CPL필터를 끼우고 찍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이 나왔습니다. 파란 하늘과 그 아래 보이는 산들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태백산 아침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주목이 함께 어울러져서 운치가 느껴집니다. 여기가 바로 태백산 천제단입니다. 저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면서 각 자 바라는 소망을 빌고 지나간 흔적들이 있더군요. 1991년 10월 23일 중요민속자료 제228호로 지정되었.. 2009. 1. 14. 태백산 추위와 함께한 음료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에서 신청한 파워에이드가 당첨되어서 무려 1박스가 도착했어요. 이미 집엘 도착하니 박스는 뜯어져 이쁘게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파워에이드 그래서 개봉기 사진은 없구요. 지난 금요일 밤 11시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태백산으로 고고씽~~!! 태백역에 도착하니 새벽 4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배낭에는 물을 담고 옆 배낭옆에는 파워에이드를 쏘옥 넣고 등반~~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열심히 정상으로 정상으로 향했죠. 한 번 쉬어 갈때쯤 목이 타서 파워에이드를 벌컥벌컥 마셨더니 속이 시원하고 갈증도 해소 되고 좋았습니다. 새벽등반하고 정상에서 카메라로 일출을 담아 봤습니다. 정상에서 오랫동안 머물면서 사진찍고 시간을 보냈더니 파워에이드는 매서운 바람과 추위를 견디기 힘들었나봅니다. 시앙라이와 함께한.. 2009.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