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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49

이제는 가을 bye bye 오늘 아침은 영하의 기온으로 뚜욱 떨어졌다. 아침 출근길에 사람들은 이제 두꺼운 겨울 옷을 입고 다들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 바람도 세차게 부니 떨어진 낙엽들은 이리저리 날라다니는데... 위 사진은 아직까진 포근한 느낌을 준다. 이대로 계속 춥진 않겠지?? 2008. 11. 18.
저물어가는 가을 오늘 오후 저녁이 다되어 갈 때쯤 역삼동을 잠시 들렀다. 업무를 마치고, 버스는 어디서 탈까 보니 반가운 노란버스 41번이 지나가는걸 보곤, 아~회사앞까지 가는 버스가 있구나 싶어서 버스정류장 향했다. 한국은행 뒷골목에 은행나무를 발견~ 은행잎은 어느새 노랗게 인도를 물들여놓고…. 은행 옆담에는 나뭇잎들이 소복히 쌓여있다. 오랜만에 몇 장을 찍고 후다닥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중… 도로 끝으로 쌓여있는 낙엽이 보였다. 잠시 10분도 안되는 틈을 이용해서 찍었는데 나름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린 기분이라고 할까? 2008. 11. 14.
영광의 영수증 정말 눈깜짝 할 사이 11월 중순이 되어버렸다. 정신없이 이번 달을 지내오면서 남은 저 영수증들... 유독 분홍색 택시 영수증이 눈에 뛴다. 그동안 여러 블로그들이 울고있는 소리가 들린다..ㅎㅎ 이제 그동안 제대로 관리 못한 블로그들도 토닥토닥 달래면서 컨텐츠좀 채워나가야지 늦가을의 사진을 얼른 담아야겠다. 2008. 11. 13.
창경궁의 낙엽길 지난 주말 바람쐬러 나갔다가 종묘로 향했다. 종묘로 들어가서 창경궁으로 나오기~! 물론 입장료는 1000원이면 종묘와 창경궁을 한번에 볼 수 있다는 tip (물론 아시는분들도 많겠지만..^^) 여러 사진을 찍었지만, 아직 수정작업을 못해서 간단히 낙엽사진만 한장 달랑~ 다음에 시간날 때, 다시 올려봐야겠다~ 이젠 가을의 느낌을 블로그에 담아보고 싶다. 2008.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