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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5

꽃을 보면서 봄을 만끽하다. 정말 이젠 꽃이 만발한 봄입니다. 밖에는 풀과 나무 그리고 꽃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죠 물론 교외로 나가서 그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겠지만 쉽질 않습니다 도심속에서 봄기운을 느껴보자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면서 마실을 나가봅니다. 튤립이 정말 아름답게 심어져 있습니다. 해질 무렵..다시 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꽃밭을 담아봅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이쁜 꽃밭을 담아보니 정말정말 아름답죠^^ 2011. 5. 3.
석촌호수 산책길따라 화사하게 피어있는 벚꽃 지난 주말 석초호수에 벚꽃은 만개로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올림픽공원에서 많은 사진을 찍고 동네를 그냥 스쳐 지나갈 순 없었습니다. 동호보단 롯데월드가 있는 서호에 벚꽃이 더 아름답게 활짝 피었더군요 매일 오가는 길이지만 이렇게 또 사진으로 담아보니 다른 느낌이 듭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운동하고 계신분... 아름답게 피어있는 벚꽃을 보러 오신 분.. 다양했습니다. 호수가 산책로따라 가지런히 피어있는 벚꽃 올해는 3월까지 추운 날씨여서 그런지 예년보단 조금 늦게 피었죠 그래도 이젠 따뜻해지니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0. 4. 20.
낙엽속에서 만난 봄꽃, 분홍노루귀 사진을 찍어놓고 한참동안 묵혀뒀다가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노루귀도 다른 야생화보다는 조금 일찍 피는 꽃중에 하나죠. 이미 지금은 꽃이 지고 잎이 무성할테니깐요. 작년에 눌산님과 해피아름드리님과 함께 보고난 이후에는 첨으로 맞이한 노루귀 노루귀도 다양한 꽃 색깔이 있습니다. 청노루귀, 분홍노루귀, 흰노루귀 중에서도 전 분홍노루귀를 만났습니다. 노루귀는 잎이 나기전 꽃먼저 피웁니다. 꽃대가 얼마전에 올라온 모습이 노루에 귀와 흡사하다고 하여 노루귀라는 이름이 불리어진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야생화 이름은 참 재미있지요 그리고 보면 노루귀도 피는 곳에서는 떼를 지어 피어나는 것 같네요. 줄기에는 털이 보송보송 피어있구요. 따사로운 햇빛을 쫒고 있는 분홍노루귀.. 올해의 야생화는 복수초, 노루귀, 바람꽃 등 몇.. 2010. 4. 13.
낙엽사이에서 봄을 알리는 꿩의바람꽃 무엇인가에 몰두한다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리고 몰두한다는 것은 또 행복한 일이기도 합니다. 바야흐로 이젠 정말 봄이라는것을 자연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해피아름드리 님과 함께 찾은 무갑산 [武甲山] 자운영님의 그림을 감상하고 애초에는 포천으로 갈려고 했으나 차가 너무 막히는 바람에 방향을 틀어 찾은곳이 바로 무갑산 마른 낙엽사이를 비집고 하얗게 피어있는 꽃들을 찾기 쉬울 것 같지만 실제로 가보면 숨박꼭질 하는 것 같아요 다름 바람꽃 바람꽃 하는데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접하게 된 바람꽃이 꿩의 바람꽃입니다. 사진에서 보아오던 너도바람꽃, 변산바람꽃 등등 다른 바람꽃과 틀리 하얗고 잎이 여러갈래로 되어있네요. 사실 바람꽃은 바람꽃인데 무슨 바람꽃인지 집에와서 한참을 뒤졌습니다^^ 쌍떡잎식.. 201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