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사진3 이제 봄이 왔다고 손짓하는 매화 서울은 아직도 출퇴근 시간에는 쌀쌀하지만, 이제 남도에는 정말 봄이 왔나봅니다.이미 춘분도 지난 시점이라 절기상 봄..봄이 맞습니다만 고향을 내려가서야 '아 정말 봄이구나 !'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섬진강, 광양 일대에서는 매화축제, 산수유 축제가 시작되었다고 하나 아직은 꽃망울을 제대로 터트리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꽃보다 사람이 더 많다는 각종 축제지만 또 그만한 군락지가 없으니 찾을수 밖에 없나봅니다. 장인어른이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실패...라고 하셔서, 창원 동읍 - 주남저수지 일대에서 계속 맴돌았네요.꽃망울이 몽글몽글 맺혀 있고, 나무가지에는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꽃보다 맺혀 있는 꽃봉우리에 더 끌립니다.걷다가 운전하다 잠시 멈춰서 찍은 여러 창원 매화주말동안 미리 봄 기운을 .. 2012. 3. 28. 눈내리는 날..설중매를 보다 벌써 3월말이건만...중순에도 눈까지 내리는 봄이긴 한가? 싶습니다. 요즘은 전국을 돌아다니진 못해도 인근 공원이나 산에는 간단히 바람은 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사진 보정작업을하고 다시 올려봅니다. 눈 내렸던 3월 어느 주말... 눈 맞은 매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설..중..매 설중매라고 하니 술이 생각나는걸요. 얼른 꽃피는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010. 3. 28. 추운 봄날씨지만 매화는 피었다 2010년...03월 春삼월이라고 하는데, 아직도 폭설이 내리고... 영하의 날씨..내일도 영하로 떨어진다는 일기예보.. 오늘은 게다가 최악의 황사로 밖을 나가기 힘든 주말.. 올해 날씨 좋은 어느 주말 찍었던 사진, 아직 보정하지 않은 사진이 있어 이제서야 올려본다.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따뜻한 봄 기운이 나에게도 전해지는 듯... 햇빛에 투영된 매화 사진이 눈에 확 들어오고~ 실로 오랜만에 사진 보정을 하니..손도 오글오글 뜻대로 되질 않았지만 2010.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