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5 다시봐도 아름다운 해변의 석양 바쁜 주중을 보내고 주말만큼은 나.의.시.간 이라고 생각하고 나도 모르게 그냥 무작정 카메라가방을 메고 밖을 나선다. 어디로 갈진 나 자신도 모르고 나왔던 8월 첫째주 주말... 발길이 닿은 곳은 또 저녁 노을이 지고 있는 바닷가 분명 해는 동에서 뜨고 서에서 지건만... 동해에서 또 해가 지는 모습을 맞이하게 된다. 바닷가에서 재미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 그들은 이곳에 놀러 온것 같진 않았고, 이 동네에 사는 아이들인듯.. 그 아해들이 부럽다. “미로득한방시한未老得閑方是閑” 젊었을 때 얻은 한가로움이라야 진정한 한가로움이다. 사실 다 늙어 한가로운 것은 할 일이 없는것이지 한가로운 것은 아니다, 하고싶은것을마음대로할수있는것이 진정한 한가로움이다“ 라는 옛 말이 있다. 느리게 살고 천천히 음미하며 여.. 2009. 8.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