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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3

낙엽속에서 만난 봄꽃, 분홍노루귀 사진을 찍어놓고 한참동안 묵혀뒀다가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노루귀도 다른 야생화보다는 조금 일찍 피는 꽃중에 하나죠. 이미 지금은 꽃이 지고 잎이 무성할테니깐요. 작년에 눌산님과 해피아름드리님과 함께 보고난 이후에는 첨으로 맞이한 노루귀 노루귀도 다양한 꽃 색깔이 있습니다. 청노루귀, 분홍노루귀, 흰노루귀 중에서도 전 분홍노루귀를 만났습니다. 노루귀는 잎이 나기전 꽃먼저 피웁니다. 꽃대가 얼마전에 올라온 모습이 노루에 귀와 흡사하다고 하여 노루귀라는 이름이 불리어진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야생화 이름은 참 재미있지요 그리고 보면 노루귀도 피는 곳에서는 떼를 지어 피어나는 것 같네요. 줄기에는 털이 보송보송 피어있구요. 따사로운 햇빛을 쫒고 있는 분홍노루귀.. 올해의 야생화는 복수초, 노루귀, 바람꽃 등 몇.. 2010. 4. 13.
바람난 여인 얼레지를 만나다 긴 겨울을 이겨낸 야생화인 현호색, 얼레지, 복수초, 처녀치마, 괭이눈, 산괴불주머니, 노루귀, 할미꽃, 앉은 부채 등이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은 야산에 핀 야생화를 보며 즐거운 산행을 안겨주죠 작년 눌산님과 해피아름드리님과 동행하면서 처음 접하게 된 얼레지 꽃.. 이제 산을 오르면서 야생화가 제눈에도 들어오네요. 예전에는 전혀 보지도 못하고 오르락 내리락 했었는데.. 지난 주말 집을 나서면서 어떤 꽃을 만날 수 있을까?? 꽃이 폈을까? 얼마나 폈을까? 가는 길에 온갖 상상을 해봅니다 마침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지금 사진에는 다양한 꽃들이 함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얼레지...그리고 그 옆에는 현호색...보이시죠? 가냘픈 줄기처럼 보이지만 바람에도 꺽이질 않는 튼튼한 얼레지.... 2010. 3. 31.
낙엽속에 숨어있는 노루귀 눌산형님과 형수님 그리고 해피아름드리님 저 이렇게 4명 토요일 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다 처음으로 보는 야생꽃들인데요. 정말 보기 힘든 여러 꽃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신 눌산님 감사드려요^.^ 다들 어디가 여행하기 좋은지.. 추천여행지를 묻곤하는데 눌산형님 曰 누구랑 함께 하는지에 따라 그 재미와 보는 것이 달라진다라는 말에 정말 이번에 백배 공감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노루귀 찍은 사진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노루귀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 2009.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