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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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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사범대 정문의 장개석 동상이 사라졌다. 지난주 대만을 다녀온 후배가 대만사범대학 본관 앞 장개석(蔣介石) 동상이 사라졌다면서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왔다. 재작년말 친구 결혼식 참석차 대만을 방문했을때도 있었던 그 동상이 어디로 가버렸을까? 아비엔(대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阿扁이라고 부른다. 대만 전 대통령 천쉐비엔陳水扁을 지칭) 연임하면서 각 학교의 동상을 철거할 때도 무사했던 동상이었었는데... 2007년에 대만 각지의 장개석 동상을 철거하기 전까지만해도 대만엔 2만여개의 장개석 동상이 있었다. 우리 어린 시절 학교에 이순신 동상이 있었던 것처럼 학교에 흔히 보이던게 장개석 동상이었다. 그러나 2007년 과거 국민당(國民黨) 집권시절, 특히 장씨 부자 집권 시절의 흔적을 지우려는 운동이 당시 집권당 민진당(民進黨)을 주축으로 일어났다. 가장 ..
지구촌 대선의 첫 테이프 끊은 대만, 마잉지우 총통 연임 성공 지구촌 '대선의 해' 첫 테이프를 끊은 이번 대만 총통선거. 지난 주말 대만에서는 제13대 총통선거 및 입법위원(국회의원)선거가 동시에 치뤄졌다. 투표전에는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 후보와 국민당 마잉지우(馬英九)후보가 접전을 펼칠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개표를 시작하고 오후 8시쯤 투표 결과가 판가름 났다. 민진당 차이잉원 후보는 45.6% 득표율, 국민당 마잉지우 후보는 51.6 % 득표율, 약 80만표를 앞서 마잉지우 총통이 연임에 성공하였다. 마잉지우 총통의 공략을 간단히 요략해보면, 행정부가 내년부터 대만의 ‘행복지수’를 매년 발표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고, 행복지수는 건강과 환경, 평균수명, 어린이 보육 등 광범위한 문제들을 포함하게 된다. 이러한 지표들이 행정부의 업무부담을 가중시키기는 하겠지만..
대만총통선거, 국민당vs민진당 박빙대결 현재 대만은 선거열기로 뜨겁습니다. 이번 14일 토요일에 중화민국 총통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제 13대 총통선거를 앞두고 TV토론회를 일주일간격으로 벌써 3차례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총통선거 후보는 현직 총통 마잉지우(馬英九) 국민당후보, 차이잉원(蔡英文) 민진당 후보, 쏭추위(宋楚瑜) 친민당 후보가 출마를 했죠. 지금 최고의 이슈는 '연합정부론'으로 가열되고 있습니다. 우선 마잉지우 총통은 연임할 경우 행정부가 내년부터 대만의 ‘행복지수’를 매년 발표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고, 행복지수는 건강과 환경, 평균수명, 어린이 보육 등 광범위한 문제들을 포함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표들이 행정부의 업무부담을 가중시키기는 하겠지만, 정부가 정책을 수행할 때 국민의 행복을 항상 고려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대만은 지금 '이명박 신드롬' 열풍 대만은 지금 '이명박 신드롬' 열풍 아시아 3국선거 화두는 '경제살리기' 총선 압승한 국민당 총통후보, 타이베이 시장 거쳐 MB와 비슷 '747프로젝트'와 유사한 '623계획' 발표로 민생·탈이념 바람몰이 쿠데타로 쫓겨난 탁신 전 태국총리도 경제이미지 앞세워 총선 낙승 이끌어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민주당 후보가 1992년 대선 유세에서 예상외의 승리를 거둘 수 있게 한 선거 구호이다. 냉전을 종식하고 걸프전을 승리로 이끄는 등 외교분야에서 혁혁한 전과를 쌓은 당시 부시 대통령도 쇠락해가는 경제, 그리고 이를 무기로 들고 나온 패기만만한 젊은 후보 클린턴에게 맥없이 무너졌다. 비슷한 일이 이번에는 아시아에서 벌어졌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세 나라에서다. 지난달 ‘경제’를 화두로..
송(宋)가(家) 자매들 중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람 중에 들어가는 인물은 많지만 그들이 이리저리 하 나의 끈으로 연결되어있는 일은 결코 흔하지가 않다. 여기 적고자하는 송(宋)가(家)의 자매들은 중국의 역사를 이끌어간 장본인들이라고 할 수있을 것이다. 근대화 되지도 않은 중국이라는 여건 하에 그들이 나설수 있었던 배경과 그들의 특히 경령과 미령의 삶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손문은 1924년 간암으로 세상을 뜨면서 가족들에게 이런 내용의 유서를 남긴다. 『나는 국가의 일에 전념하느라 가산을 다스리지 못했다. 내가 남기는 모든 것은 나의 처 송경령에게 주어 이것으로 나의 뜻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게 하라. 바라건대 혁명이 끝나지 않았음을 상기하라.』 그의 유언에 보이는 부인 송경령의 송씨 가문은 중국 현대사에서 긍정적으로도 부..
대만도 `경제 살리기` 택했다 ‥ 국민당 총선 압승 대만도 `경제 살리기` 택했다 ‥ 국민당 총선 압승 3월 대선서 8년만에 정권교체 가능성 대만 야당인 국민당이 지난 12일 실시된 총선에서 입법원(의회) 의석 가운데 72%를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다.이에 따라 오는 3월22일 총통을 뽑는 대선에서도 경제살리기와 변화를 화두로 내건 국민당의 마잉주 후보가 승리,2000년 이후 8년 만의 정권 교체를 이룰 가능성이 높아졌다.랴오다치 중산대 교수는 "국민당의 승리는 경제를 살려달라는 대만 유권자들의 요망이 담긴 것"이라며 "국민당에 대한 지지라기보다는 여당 민진당에 대한 질책의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대만 총선이 한국 대선의 재판이라는 일각의 분석도 그래서 나온다. ◆경제악화가 승부 갈랐다 대만 중앙선관위의 최종 집계 결과 국민당은 113석 중 81석을 얻었..
<대만 총선을 바라보는 중국의 양안관계 전망> (홍콩=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오는 8월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대만과의 양안관계 안정에 노심초사해온 중국이 대만 총선의 국민당 압승으로 1차 시험대를 통과했다. 중국 지도부가 올림픽 개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사안으로 양안관계의 긴장을 꼽아왔던 만큼 대중(對中) 협조 노선의 국민당이 총선에서 승리한 것에 대해 안도하고 있다. 중국은 이번 대만 총선 과정에서 평정을 유지하는 '무위(無爲) 전술'을 썼다. 과거 대만 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무력 시위를 벌인 것이 대만 유권자의 안보 표심을 자극,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는 자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베이징 당국은 이번 국민당 대승으로 민진당을 위시한 대만독립 추진 세력에 재갈을 물리게 됐다고 여기고 있다. 다만 중국은 천수이볜(陳水扁) 대만 총통..
대만 야당 압승… ‘양안의 봄’ 오나 대만 야당 압승… ‘양안의 봄’ 오나 국민당 113석중 81석 확보… 민진당 군소정당으로 허민기자 minski@munhwa.com 대만 총선에서 압승한 국민당이 그동안 극단적인 대만 독립노선을 내건 민진당의 정책에 반대해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해왔다는 점에서 앞으로 대륙과 대만, 양안(兩岸)의 관계는 급속도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총선에서 국민당은 총 113석 가운데 3분의 2가 넘는 81석을 차지하는 대승을 거뒀고, 민진당은 27석의 군소정당으로 전락했다. 민진당으로서는 3월로 닥친 총통선거(대선)가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 집권당 주석을 겸해온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이 선거 참패 직후 주석직에서 사임하는 등 여권 내부가 요동치고 있지만, 한 번 돌아선 여론이 돌아올 기미는 별로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