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4 첫인상은 한성깔하게 생긴 야옹이 지난 주말은 황사도 있었고 어디 나가기 힘든날이라... 전 편안하게 꿀잠을 택했습니다. 덕분에 요즘은 찍은 사진이 없네요. 게다가 春삼월은 어디가고 冬삼월이라...어떻게 꽃순이들도 찍기 힘들고 동네 마실 잠시 나갔다가 석촌호수 서호쪽에 살고 있는 친구네집에 잠시 급습~~ 야옹이 한마리가 있길래 같이 좀 놀아줬습니다 생긴건 한 성깔 부리겠는걸~싶었는데 한시간 정도 놀았는데 생각보다 모델기질이 있더군요. 찰칵 셔터소리에 민감하고, 호기심 많은 ~~냥이 가만히 냅두니깐 심심하다고 누워있고...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2010. 3. 23. 골목길에서 만난 어린 길냥이 밖을 나갈때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무겁지만.. 일상에 소소함 평소 담고 싶을 수 있지요.. 퇴근길에 길에서 만난 새끼 고양이 세마리 너무너무 귀여워요~ 특히 두번째 동그랗게 뜨고 절 바라보는 눈빛이^^ 2009. 7. 30. 사람처럼 앉아있는 고양이를 보셨나요? 저는 집안에 동물과 함께 있는걸 정말 싫어라 하는 사람중에 한명 입니다. 집 밖에 뜰이 있다면 혹시 키울 의향은 있지만, 코가 민감하여 제가 거주하는 실내에서는 동물들과 함께 지내긴 싫어합니다. 하지만,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그 친구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거예요 그래서 집안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몇주 전 고양이와 잠시 카메라로 놀았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요녀석 표정을 보세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절 쳐다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처럼 다리를 쭈욱 뻗고~손은 축 늘어뜨리고 참 재미난 사진이죠? 잠온다고..눈을 뜬것 같지도 않게 지그시 뜨고 있습니다 아니~제가 플래시를 터트려서 깜~놀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참 표정이 다양한 녀석입니다. 이제는 메롱하듯이 혀를 살짝 내밀고 제 친구를 향해서 메~~~롱 한방.. 2009. 7. 3. 낚시하는 고양이 지난 주말을 이용해 잠시 바람쐬고 왔습니다 역시 삼청동을 들렀는데요^^ 길가에서 낚시하는 고양이를 봤습니다. 낚시하는 고양이 인형 한커플과 그 옆에는 원숭이와 개구리가 있네요^^ 이쪽 커플도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생선을 참 좋아할텐데 얼마나 먹고싶을까요? 귀여운 고양이커플부터 토끼커플...^^ 면사포까지 쓴 커플들이 줄줄이 서있네요 저도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데 많은 여성분들이 다들 신기하게 다들 발걸음을 멈추고 인형들을 구경하더군요. 정말 귀여운 인형들이 많았습니다. 하나 사고 싶은 충동이.. 다양한 종류의 인형들이 일렬로 가지런히 앉아 있었는데요. 가지런히 앉아 있는 모습이 마치 영화보고 있는건 아닐까? 싶더라구요. 2009.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