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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게 익어가는 올림픽공원 보리밭 어제 하루종일 비가 퍼붓더니 오늘 아침이 되니 화창한 날씨로 바뀌네요. 햇빛이 뜨거워지기 전에 아침 일찍 올림픽 공원에 마실 다녀왔습니다. 작년 겨울에 심었던 올림픽공원에 보리는 이제 여물고 수확해도 될 것 같네요.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공원은 비교적 한산하네요. 왕따나무는 여전히 꿋꿋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보리가 누렇게 꽉 여물어 있고 그 뒤로는 푸른 잔디가 있어 상반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5월만 해도 푸르게 같은 옷을 입고 있었는데 한달만에 옷을 갈아 입네요. 비 바람이 몰아쳐서 그런지 보리가 쓰러져 있고, 그 안에는 비둘기들이 옹이종기 모여 꽉 여문 보리들을 쪼아먹고 있네요 몽촌토성 산책길은 자주 들리곤 합니다. 정말 공기도 좋고 산책길도 긴편이라 한바퀴 돌면 상쾌해집니다^^ 오.. 2010. 6. 13.
자전거를 타면서 바라 본 한강시민공원 주말이 아닌 평일 금요일 낮에 한강시민공원을 찾은건 처음입니다 항상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데 역시 평일이라 한가하군요. 광나루쪽에서 약속이 있어 잠실에서 자전거를 타고 약속장소를 향했습니다. 성내역 뒷길로 향하면 바로 잠실철교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천호대교에서 다시 잠실로 넘어올 때 찍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바로 올림픽대교, 올림픽공원쪽에서 강변지역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고향에서 서울 넘어올때 항상 이 올림픽대교를 건너기도 하죠. 이제 여름이 다가 오는지 녹음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자건거를 타면서 시원한 바람도 쐬고, 물론 요즘 날씨가 무척 더워서 땀이 주룩주룩 납니다 그래도 이 시각에 라이딩 할 수 있다는 것이 어색하면서도 너무 좋더군요. 올림픽대교 하단부..... 2010. 6. 12.
현대팬파크에서 만난 애프터스쿨과 빅뱅 6월 11일 월드컵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뒷쪽에는 FIFA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에서 팬파크 2010을 준비해놓았습니다 저녁 9시부터 시작된 현대팬파크 개막식! 현대자동차 사장을 비롯하여 각국의 대사, 그리고 국가브랜드위원장 어윤대 위원장도 왔더군요 뒤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좋은자리를 잡질 못했고 멀리 망원렌즈로 사진을 담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개막식을 알리는 축포가 터졌습니다. 현대팬파크에서는 1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제 32일동안 올림픽공원에서 경기를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애프터스쿨과 빅뱅의 축하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아 가까이서 담질 못해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2010. 6. 11.
길거리 응원전이 열릴 올림픽팬파크에 가보니 송파구에서도 길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준비한 곳은 바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그리고 송파구에서는 가든파이브쪽에 길거리 응원전을 펼칩니다. 자전거타고 광나루에 갔다가 잠시 올림픽공원을 둘러봤습니다. 현대 올림픽팬파크 안내 푯말이 보이네요 혹시 내일 올림픽공원쪽으로 오실분은 잠실역에서 오시거나 몽촌토성역으로 오시면 됩니다. 평화의 문 광장 앞에는 월드컵 축구공 전광판이 크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반테도 보이는데 경품인건가요? 내일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을 대비해서 간이 편의점도 준비하고 바쁜 손길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컨테이너 박스로 Shoating Korea! 김연아와 빅뱅이 모델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 오늘 저녁 7시30분에는 이자리에서 올림픽 팬파크 개장식이 거행되는군요 빅.. 201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