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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획자분들 미리미리 준비해볼까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복한 동행 블로거 체험.. 그 사이에 제대로 참여도 하질 못했으나, 행사 기간동안에 사이트 오픈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던도중 오픈전에 웹접근성에 대한 점검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크로스브라우징은 적용도 해놓은 상태였고, 사이트 가장 윗부분에는 +확대/-축소 기능도 넣어 놓았고 괜찮겠지 싶었지만 실제로 가이드를 보니 이것가지고는 어림도 없더군요. 사전 기획단계에서 준비를 하고 확인했어야 할 내용들이었으나 오픈전에 통보를 받고 뒤늦게 내용을 추가하느라 촉박한 시간에 또 다시 시간을 할애해서 부족한 부분을 추가하긴 했지만 만족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사이트를 기획자들은 미리 사전에 웹접근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며 반영되도록 준비해야할 것 같아요. 2009. 12. 20.
그런눈으로 보지말자구요~ 다들 출근길에는 정신없이 바쁩니다. 정신없이 출근하기 바빠 무심코 지나가다가도 간혹 복잡한 지하철안에서 휠체어를 타고 있는 장애인을 볼때가 있습니다. 평소에 별생각없이 지나가게 되는데, 최근 행복한 동행을 하면서 일상에서도 유심히 관찰하게 되고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는데요. 몸이 불편한 분이 지하철을 타게 되면 다들 힐끔 힐끔 쳐다보게 되는것 같아요 그런 눈초리로 쳐다보지 말아야할텐데.. 다들 눈이 그쪽으로 더 가는것 같고.. 웹툰이 정말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 다함께 실천했으면 합니다. 2009. 12. 20.
무주33경이라 불리우는 설천봉 설경 이제 오늘을 마지막으로 덕유산 설경 포스팅을 마치려고합니다. 사실 사진이 이젠 다 떨어지고 없습니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도착하는곳이 바로 설천봉인데요 설천봉에서 딱 크게 보이는 누각하나가 있습니다. 그 누각 이름은 상제루입니다.옥황상제 오르는 곳인가봅니다. 제가 이 누각 이름을 몰라서 메신저로 여쭈었더니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새파란 하늘과 함께 상제루가 참 멋지게 어울리네요. 상고대가 무릇무릇 피어 있어서 그런지 상제루가 또 다른 느낌으로 멋지게 보입니다.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인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설경을 보기 위해 오셨네요 바람부는 방향으로 피어있는 상고대 눈으로 겨울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었던 겨울산행이었습니다. 2009. 12. 18.
눈 회오리 치는 덕유산 설경 대피소 직원분께 들으니..이곳 덕유산에는 종종 회오리 바람이 자주 분다고 합니다. 전 처음 보는지라 신기하게만 보이더군요. 대피소 가는 길목에 눈발이 흩날리면서 회오리가 막 일어나네요. 그리고 정말 그림같은 파란 하늘과 하얀 옷을 입은 나무들.. 물론 새파란 하늘을 담기 위해 CPL 렌즈를 끼우고 찍긴 했지만 너무 아름답네요~^^ 2009.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