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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Phone/Android

쉽고 간단하게 진화한 스캔서치2.0 간담회를 다녀와서

by 시앙라이 2011. 6. 24.

지난주 스캔서치 2.0 출시전 블로그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항상 이런 간담회를 하면 느끼지만 블로거분들과 친목회를 하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오랜만에 만나뵙는 분도 있고 우선 분위기는 훈훈하고 좋았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스캔서치, 스캔서치2.0을 만든 올라웍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라웍스는 사진과 영상을 분석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컴퓨터비전(computer vision) 기술기반으로 최근 모바일 및 카메라 등에서
중요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는 걸 간담회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스캔서치2.0은 관심있는 대상으로 매개로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상황인지기술 기반으로 people Powered 경험등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의 진화 개선하는 부분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캔서치는 사용자들이 GPS를 활용해 자신의 현재 위치와 주변 정보를 살펴본 다음 주변 맛집 및 주요건물 그리고 사물로는 책, 음반, 영화포스터 등 주변 사물을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스캔서치를 사용했을 때는 증강현실과 이미지 검색을 효과적으로 구성해 놓았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간담회를 통해서 알게된 사실은 사용자들의 정보 검색 패턴을 고려해 구성한 기획의도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 정식 출시전 테스트 버전을 간담회때 다운받아 설치를 하고 사용해봤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keep(POI-위치정보)에 대한 내용을 볼수 있고 가운데 스캔서치를 눌리게 되면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마이페이지의 성격을 지닌 내포켓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속적인 디버깅하면서 어플리케이션 수정을 하고 서비스 런칭을 준비하면서 기능안정화는 차츰 나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사용하면서 느낀점 몇가지를 간단히 요약해보면,
POI 위치정보가 아직은 적어보입니다.
포스퀘어나 기타 LBS 기반의 서비스처럼 중복되고 의미없는 데이터를 방지하는 것도 좋지만 런칭되더라도 스캔할 대상을 좀 더 늘렸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UX패턴을 생각해보면 안드로이드 앱에서 뒤로가기 버튼이나 홈버튼을 누르면 작성하던 글도 남질 않고 사라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조금 더 사용자 입장에서 고려해주시면 멋진 앱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