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삼라만상(森羅萬象)이 겨울잠을 깬다'라는 경칩이다.
경칩이 되면 잠자던 개구리가 땅속에서 나오고, 얼었던 대동강물도 풀린다고 한다.
겨울의 끝을 알리며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이다.
바람이나 쐴겸 찾았는데 의외로 아직은 바람이 쌀쌀했다.
봄이 오는 소리는 정겹다. 봄 내음과 봄 소리는 신비롭기조차 하다.
프레임속에 봄의 소리를 담기에는 부족하다
직접 느껴보는게 최고아닐까?
아직까진 겨울의 기운이 남아있긴 하지만 자세히 둘러보면 봄의 기운도 느낄수 있다.
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보이는것도 달라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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