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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단풍도 이젠 안녕

by 시앙라이 2010. 11. 16.
가을 낙엽 겨울 빈 가지사이를 달리는 바람까지 소중합니다.
벌써 밖에 온도는 영하를 가르키고 있는 매서운 11월


초겨울이라고 말하기엔 무색할 정도로 추운날이 지속되고 있네요.
하지만 단풍은 아직도 빨갛게 물들어 있고 점점 땅바닥에는 낙엽이 수북히 쌓이고 있습니다.


이제 올해 단풍을 담기는 힘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