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는 항상 공부하면서 느끼지만, 자주 사용하질 않으면 잘 알고 있던것들도
금새 잊어버리곤 합니다. 이번주 오랜만에 중국을 다녀왔는데 이것도 갑자기 중국어를 쓸려고 하니 쉽게 말이 튀어나오질 않더군요.
책장에 꽂혀 있는 여러 중국책들...
우리가 영어 공부 중고등학교 대학교 정말 긴 세월동안 배우고 시험치고 그랬지만
자주 쓰질 않으니 금방 잊어버리곤 합니다.
이렇게 버벅되고 있는데 회사 직원분이 이책 괜찮으니 한번 보라고 주신 리딩 시크릿!
잘하진 못하지만 업무관련 정보나 읽을 책들이 있을때엔 원서책을 구입, 사이트에 들어가서 찾아보곤 하는데
큼직큼직한 책을 보니 읽을 맛이 딱 나고 좋았습니다.
똑같은 단어인데 문장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영어 문장구조는 우리와 또 달라서 한참 고민 하는 경우가 많질 않나요? 책을 읽고 해석할 때마다 여기서 뭐라고 해야할지
사전은 한참 찾고 뜻을 끼워맞추기 바쁩니다
우리가 공감하는 어려운 영어를 쉽게 풀어준 리딩시크릿 저자이신 신예나 선생님이 재미있고 흥미있는 소재로 책을 집필하셨네요.
헷갈리는 부분 콕 짚어주는 rule
다 아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해석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공감이 갑니다.
총 27가지의 해석룰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목차입니다. 하나 챕터마다 다양한 의미로 해석 될 수 있는 요소들만 모아서 묶어두었네요.
노란색으로 밑줄 찍찍..형광펜 그으면서 공부했던 옛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군요.
해석의 rule 에서는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27가지의 요소들을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다시금 상기시켜줍니다.
warm-up에서는 해석의 룰을 재미있는 예문 통해 다시 한번 되짚어주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본문 학습을 하기 전에 단계별 직독직해 연습을 할 수 있는 장입니다. 앞장에서 배운 해석의 룰을 다시금 적용하여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step by step~
이제 본문을 살펴보니 쉬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앞에서 배운 해석의 룰을 적용하여 어떤문장이든 쉽게 다시 직독직해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제 3장에서는 ~ing 진행형뿐만 아니라 다양한 쓰임새에 대해서 일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챕터가 마무리 되면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본문보다 재미있는 미스터리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영어권 문화나 다양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볼만합니다^^
이 내용은 한국어로 되어있어 확실히 눈에 더 잘 들어오군요
마지막으로 확인학습을 통해 해석의 룰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풀 수 있는 Final check-up 페이지
리딩시크릿 책을 받고 보름정도 짜투리시간을 활용해서 금방 보았는데 참 괜찮았습니다.
예전 맨투맨영어,성문영문법과 같은 딱딱한 문법책과 달리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참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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