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쉽사리 만날 수 있는 꽃중 하나가 바로 수국이죠~
수국은 자양화(紫陽花)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흙의 산성도에 따라 꽃의 색깔이 변하는 자양화는 식물계의 카멜레온이라 할 만합니다.
그만큼 이 꽃을 탄생화로 하는 사람들은 어떤 영토에서든 그에 걸맞는 빛깔의 꽃을 피워올릴 만큼 적응력과 집중력이 뛰어나며 주변의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쉽게 빨아들여 접수할 만큼 단순, 소박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해가 되는 것은 곧바로 걸러낼 만큼정서 대사능력이 뛰어나며 누구에게든 정을 주기 시작하면 끝장을 볼만큼 집중력이 적용됩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하게 될 때도 상대를 그리 까다롭게 고르지 않으며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과 쉽게 사랑이 진행되어 깊은 사랑을 주고받습니다.
巍巍野山前,: 야산 앞에 우뚝 서서
靜靜小石路。: 작은 돌길에 고요하네.
疾風掠荒原,: 거친 들판에 바람 맞고
清浦紫陽暮。: 맑은 갯가에 붉은 석양
靈空花團聚,: 공중에 뭉치어 핀 꽃들
暄聲韻獨幽。: 시끄러운 속에 그윽하네.
滴翠凝钗頭,: 푸른 물방울 비녀머리 엉겨
心盡意方休。: 마음과 뜻을 쉬려고 하네.
수국은 자양화(紫陽花)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수국(水菊)
생태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높이는 1~1.5 미터이다. 한 포기에서 갈라져 자라며 어린 가지는 녹색으로 굵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 길이 8~15 센티미터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삼각형 모양의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은 약간 두꺼운 편이며 매끄럽고 광택이 난다. 6~7월 무렵 가지 끝에서 둥근 모양인 대형의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연한 청자색의 중성화가 많이 핀다. 수술과 암술은 퇴화하여 작고 열매는 생기지 않는다.
생태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높이는 1~1.5 미터이다. 한 포기에서 갈라져 자라며 어린 가지는 녹색으로 굵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 길이 8~15 센티미터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삼각형 모양의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은 약간 두꺼운 편이며 매끄럽고 광택이 난다. 6~7월 무렵 가지 끝에서 둥근 모양인 대형의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연한 청자색의 중성화가 많이 핀다. 수술과 암술은 퇴화하여 작고 열매는 생기지 않는다.
흙의 산성도에 따라 꽃의 색깔이 변하는 자양화는 식물계의 카멜레온이라 할 만합니다.
그만큼 이 꽃을 탄생화로 하는 사람들은 어떤 영토에서든 그에 걸맞는 빛깔의 꽃을 피워올릴 만큼 적응력과 집중력이 뛰어나며 주변의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쉽게 빨아들여 접수할 만큼 단순, 소박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해가 되는 것은 곧바로 걸러낼 만큼정서 대사능력이 뛰어나며 누구에게든 정을 주기 시작하면 끝장을 볼만큼 집중력이 적용됩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하게 될 때도 상대를 그리 까다롭게 고르지 않으며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과 쉽게 사랑이 진행되어 깊은 사랑을 주고받습니다.
巍巍野山前,: 야산 앞에 우뚝 서서
靜靜小石路。: 작은 돌길에 고요하네.
疾風掠荒原,: 거친 들판에 바람 맞고
清浦紫陽暮。: 맑은 갯가에 붉은 석양
靈空花團聚,: 공중에 뭉치어 핀 꽃들
暄聲韻獨幽。: 시끄러운 속에 그윽하네.
滴翠凝钗頭,: 푸른 물방울 비녀머리 엉겨
心盡意方休。: 마음과 뜻을 쉬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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