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12월 19일 회사 송년회를 브라질 바베큐 레스토랑에서 가졌다.
브라질 전통음식..슈하스코
나는 첨에 딱 입구를 봤을때, 슈하스코가 상호명인줄 알았는데
슈하스코가 브라질 대표적인 전통음식인걸 안내판을 보고 알게 되었다.
위치는 신사동 사거리에서 도산대로를 따라 신나라레코드 건물 바로 뒤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신사역 1번출구에서 좀 걸어야한다.
예전에는 세이아(CEIA)라는 상호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FOGO로 바뀐 듯하다
검색을 해보면 세이아라는 포스트와 간판이 지붕위에 있었는데 지금은 상호명만 바뀌질 않았나싶다.
가게 입구에는 브라질 국기가 딱 보이면서 어떤 식당일지 알 수 있다.
오른쪽에는 바베큐를 굽는 화덕이 있다. 긴꼬치에 고기를 끼워놓고 뱅글뱅글 자동으로 돌아간다.
궁금해서 한번 들어가도 되냐는 직원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한번 들어가봤다
버터를 넣은 빵부터 쏘세지, 각종 고기들이 뱅글뱅글 돌아가면서 구워지고 있다.
그리고 그 저 꼬챙이를 들고 다니면서 조금씩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형태로 되는데~
와인과 잘 어울릴 것 같은 음식이라고 흔히들 생각하지만...
은근 중국 곡주가 잘 어울렸다.
와인이 몸에 받질 않는 이사님과 주당들을 위해서 따로 준비한 곡부가주..역시 인기였다~^^
방문한 날이 금요일이고 다른회사에도 송년회가 많다고 하지만
고기를 30분사이 너무 급하게 마구 잘라줘서 접시에 고기가 막 쌓였다.
그리고 다른 고기를 더 달라고 했더니 한참을 기다려도 오질 않고 다른 새 손님들에게 마구 잘라준다
옆에 계시던 과장님이 버럭~~~
하고 나서야 오긴했다.
물론 배가 부르게 먹긴 했지만, 서비스는 영 아니올시다~
아무튼 즐거운 자리였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는 않았지만
종업원들의 서비스는 별로였던 식당이 아니었나 싶었다.
은근 중국 곡주가 잘 어울렸다.
와인이 몸에 받질 않는 이사님과 주당들을 위해서 따로 준비한 곡부가주..역시 인기였다~^^
방문한 날이 금요일이고 다른회사에도 송년회가 많다고 하지만
고기를 30분사이 너무 급하게 마구 잘라줘서 접시에 고기가 막 쌓였다.
그리고 다른 고기를 더 달라고 했더니 한참을 기다려도 오질 않고 다른 새 손님들에게 마구 잘라준다
옆에 계시던 과장님이 버럭~~~
하고 나서야 오긴했다.
물론 배가 부르게 먹긴 했지만, 서비스는 영 아니올시다~
아무튼 즐거운 자리였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는 않았지만
종업원들의 서비스는 별로였던 식당이 아니었나 싶었다.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초 동안 천만원을 거머쥔 고등학생 (1) | 2009.01.19 |
---|---|
태백산 추위와 함께한 음료 (8) | 2009.01.12 |
경기도여행은 e땡큐에서 (7) | 2008.12.17 |
구글 애드센스 수표~^^ (11) | 2008.12.15 |
2008년 황금장갑의 주인공은? (7) | 2008.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