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쯤 석촌호수 동호쪽에 빈스빈스가 새로 생겼다.
50m도 안되는 거리에 커핀그루나루가 있는데 장사가 잘 될까 의문이 들었지만,
출퇴근길에 보면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지난 주말에 나도 호기심에 들렀다
어떤 커피 종류인지 한번 더 보게 만들었는데
아프르카 원두/아메리카 원두/ 아시아 퍼시픽 원두/ 하우스 블랜딩 등...
다양한 100% 원두가 진열되어 있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운터~ 각종 음료와 쿠키 그리고 인기메뉴인 와플의 종류도 참 다양했었다.
아이스크림 와플이 맛있다던데 담에 한번 먹어봐야겠다.
각종 커피와 머그잔 그리고 여과지등 커피 관련 제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주문 해놓고 기다리면서 1층에서 그냥 날린 막샷!
노출을 잘못잡았는지~ㅠㅠ 수정해도 별로다
빈스빈스에는 2층이 있다. 2층에서 바라보니 또 느낌이 틀리다~
찍을 땐 한적했지만 저녁이 다 되어 가자 많은사람들이 와서..시끌벅적!
이번에는 간단히 커피만 마시고 나왔는데
담에는 좀 더 이쁘게 찍어봐야지. 크리스마스 장식도 나름 볼만 했었는데 제대로 담질 못해서 아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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